5월 23일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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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주요뉴스

■ 제21대 대선 두 번째 TV 토론회가 오늘 저녁 열립니다.
사회 분야를 주제로 진행되며, 선거를 열흘 앞두고 각 후보들이 핵심 정책을 놓고 본격적인 공방을 펼칠 전망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제주에서 국가폭력 범죄의 공소시효를 없애겠다고 약속했고,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국가 전담 기구 설립도 공약했습니다.

■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임기를 3년으로 줄이고 4년 중임제를 도입하는 정치개혁안을 내놨습니다. 나흘째 수도권을 돌며 지지율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단일화 없이 대선 완주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기호 4번의 존재감을 끝까지 밀어붙이겠다는 전략입니다.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재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관련 공범을 소환 조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재수사팀 출범 이후 첫 소환으로, 수사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근 관람한 부정선거 의혹 영화에 대해, 중앙선관위가 이례적으로 비판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으며,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북한은 최근 진수한 5천 톤급 구축함에서 중대한 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스스로 공개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진수식에 직접 참석한 가운데, 사고를 “용납할 수 없는 중대 실책”이라며 관련 책임자에 대한 엄중 문책을 지시했습니다.

■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행정부 내부에서 주한미군 4,500명 철수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괌 등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재배치하는 시나리오가 논의되고 있지만, 아직 트럼프 본인에게는 공식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 트럼프가 예고한 의약품 관세 부과 관련해 2주 넘도록 후속 언급이 없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불확실성 속에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비트코인 가격이 11만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통 안전자산이 흔들리는 가운데, 대체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변동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합니다.

■ 미국 금융시장 불안의 여파로 국내 증시도 하락세를 보였으며, 코스피는 장중 낙폭을 키우며 2,600선을 내준 채 마감했습니다.

■ 우크라이나 전쟁과 기후위기의 장기화로, 유럽 주요국들이 탈원전 정책을 접고 다시 원자력 발전으로 회귀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세 명이 40대 남성에게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자해 후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차철남의 도주 당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차량을 버리고 배회하다 자전거를 훔쳐 이동한 정황 등이 확인됐고, 경찰은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 손흥민 선수가 마침내 EP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득점왕, 푸스카스상에 이어 첫 우승까지 달성한 그는 “오늘만큼은 레전드라 불려도 괜찮을 것 같다”고 밝히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 오늘은 어제보다 선선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18도, 한낮에도 늦봄답게 비교적 시원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저녁 기온 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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