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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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주요뉴스

■ (정치) 이재명 후보가 ‘내란극복’을 재차 강조하며, 김문수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향력을 경계하며, 외교안보 공약을 발표하고 남북 핫라인 재구축을 약속했습니다. 한미동맹 강화와 실용외교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치) 김문수 후보가 경기 남부와 서울에서 유세를 펼치며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 평택 공장에서 반도체 산업 지원을 약속하고, 이재명 후보를 ‘선동 경제’로 비판했습니다. 수도권 교통망 확충과 일자리 창출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대법관 임명 요건 완화 및 대법관 수 증가 법안을 철회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부정적 입장 표명과 중도층 표심을 고려한 전략적 판단으로 보입니다.

■ (정치) 북한 핵과 미사일 고도화 등 안보 현안 해결을 위한 대선 후보들의 해법이 제시되었지만,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미흡한 상황입니다. 후보들은 각기 한미 동맹 강화, 핵 균형, 전술핵 배치 등을 주장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입니다.

■ (경제) 계란, 삼겹살, 고등어 등 주요 식재료 가격이 상승하여 밥상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환율로 인한 수입 물량 감소가 원인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수입 확대와 비축 물량 방출을 통해 물가 안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사회) 사전투표를 앞두고 재외선거 투표율이 79.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0만 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높은 투표율은 계엄 상황과 더 나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됩니다.

■ (사회)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 재판에 출석했지만,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재판에서는 국회 의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지시가 담긴 통화 녹취가 공개됐습니다. 관련 증언과 함께 압수수색 영장 발부 요청이 있었습니다.

■ (사회) 경찰이 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한덕수 전 총리 등 피의자들을 조사했습니다. 대통령실 CCTV 분석 결과, 진술과 다른 점이 발견되었으며 계엄 선포 관련 진술의 진위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사회) 경호처 비화폰 3대의 기록이 원격 삭제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지시와 계엄 관련 증거를 인멸하려 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증거 인멸 혐의로 삭제 지시자를 추적 중입니다.

■ (사회) 검찰이 김건희 여사 샤넬백 수수 의혹 관련, 비서 자택에서 영수증과 보증서를 확보했습니다. ‘샤넬백’은 김 여사에게, 영수증은 비서가 보관했을 가능성을 의심하며 가액도 특정했습니다. 검찰은 유 전 행정관 체포영장 및 건진법사 구속영장 청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사회)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위가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89.9% 사건을 처리했지만, 위원장들의 역사 왜곡 논란으로 방향성을 잃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피해자 인정은 57%에 그쳤습니다.

■ (사회) 지난주 돼지 축사 화재로 현장실습 대학생이 사망했습니다. 창문 없는 무창돈사 구조로 인해 탈출이 어려웠습니다. 전국적으로 무창돈사 확대 추세라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 (사회) 8세 초등학생을 살해한 명재완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명재완은 혐의를 인정하고 정신 감정을 신청했으나, 유족은 반발했습니다. 검찰은 심신장애를 인정하지 않고 엄벌을 요구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공판에서 전자발찌 부착 여부 등을 심리할 예정입니다.

■ (국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공격을 지속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공개 비난했습니다. 종전 협상 실패와 포로 교환에도 공습이 이어지자 “푸틴이 미쳤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추가 제재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 (국제) 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로봇 격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인간형 로봇들이 주먹과 발차기로 격투를 벌였고 인간의 제어와 로봇의 판단이 결합되었습니다. 테슬라의 로봇 옵티머스는 일상생활을 학습하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 (스포츠) 손흥민 선수가 유로파리그 우승 후 월드컵 예선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 선수와 소통 후 발탁을 결정했으며, 사생활 문제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부상으로 인해 제외되었습니다.

■ (스포츠) ‘클레이 코트의 제왕’ 나달이 프랑스 오픈에서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팬들의 기립 박수 속에 빅4도 함께하며, 감동적인 은퇴 소감을 밝혔습니다. 24년간의 테니스 여정을 마무리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날씨) 오늘(27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일부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대구 28도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남에서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수 있으며, 자외선 지수는 ‘높음’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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