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민생지원금 변경! 이 사람은 못 받고, 사용처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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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일정이 발표되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올가을, 1차 때의 전 국민 지급 방식과 달리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보다 정교한 대상 선정과 확장된 사용처로 돌아왔습니다.

정부는 이번 쿠폰이 세금으로 지급되는 만큼 형평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방침입니다.

지급 일정과 금액

• 지급일: 2025년 9월 22일
• 금액: 1인당 10만 원, 1회 지급
• 목적: 경기침체와 물가 부담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

지급 대상

1차 쿠폰은 사실상 전 국민이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2차는 건강보험료 기준 상위 10%를 제외한 90% 국민만 지급됩니다.

건강보험료 기준의 특징

• 직장가입자: 월급만 기준, 회사가 절반 부담
• 지역가입자: 소득 + 부동산 + 차량 등 모든 재산 반영, 전액 본인 부담
• 이로 인해 직장가입자는 소득이 낮으면 대상이 되고, 지역가입자는 자산이 많으면 탈락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형평성 보완

• 고액 자산가·금융소득 2,000만 원 이상자 제외 가능성
• 1인가구 특례: 보험료 기준 완화
• 맞벌이 가구 특례: 인원수 보정 적용
• 건강보험료 산정 시 월 평균치 적용 검토로 일시적 소득 급증자 배제 방지

사용처

1차 때는 사용처가 제한적이라 “쓸 곳이 없다”는 불만이 많았습니다.

이번엔 특히 하나로마트 사용이 대폭 확대됩니다.

• 기존: 전국 2,200개 지점 중 121곳만 사용 가능
• 변경: 대부분의 하나로마트 지점에서 사용 가능
• 채소, 고기, 생필품 구매 가능 → 농어촌·소도시 거주자 체감도↑

부정사용 방지

1차 때 일부에서 쿠폰을 현금화하거나 ‘카드깡’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정부는 이번에 강력한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 재판매·현금화 금지
• 부정사용 적발 시 환수·제재 부과금·형사처벌 가능
• 지정 가맹점·정해진 방식 외 사용 금지

이번 2차 소비쿠폰은 더 정교하게 선별하고, 더 쓰기 쉽게 만든 지원금입니다.

특히 하나로마트 확장은 농어촌과 지방 거주민에게 반가운 변화입니다.

단, 지급 대상 여부는 건강보험료·재산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부정사용 시 불이익이 크니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