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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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주요뉴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를 방문했습니다. 캄보디아 총리와 회담, 신임 일본 총리와 첫 대면하며 정상외교를 시작합니다.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금융, 식량 안보 협력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 (정치) APEC 정상회의 공식 주간이 내일(28일) 경주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세계의 이목이 한반도로 쏠리고 있습니다. 하이라이트인 정상회의는 금요일(31일)과 토요일(11월 1일) 열리며, 이 기간 동안 한미, 한중, 미중 정상회담 등 주요국들의 연쇄 양자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 (정치) 10·15 부동산 대책을 두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부동산 보유 현황 전수조사를 제안했고, 국민의힘은 부동산 3인방 사퇴를 요구하며 맞섰습니다. 민주당은 정부 정책의 여파를 주시하며 돌출 발언 자제령을 내렸습니다.
■ (경제)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80%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정부는 불법 거래 단속을 강화하여 주택 가격 안정을 꾀하며 편법 증여 및 대출 규제 위반 행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경제)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불법 부동산 거래를 집중 단속합니다. 서울에서 가족 간 편법 증여 및 자금 차용 등 수백 건을 적발하고 경기 지역까지 조사를 확대합니다. 저리 자금 대출, 시세 조작 여부 등을 조사하며 투기 수요 억제에 나설 방침입니다.
■ (경제) 경주 APEC CEO 서밋에 젠슨 황 등 글로벌 테크 리더와 우리나라 4대 그룹 총수가 집결, AI·반도체·에너지·공급망 협력을 논의하며 정상외교와 연계한 ‘빅딜’ 기대가 큽니다. 대한상의·딜로이트는 경제효과 7.4조 원·고용 2.2만 명을 전망했습니다.
■ (경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협상에서 한국에 양보를 압박했습니다. 최종 타결이 임박했으나 미국의 요구 수용을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동시에 미국은 미중 고위급 회담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사회) 월요일인 오늘(27일) 아침, 지난주보다 더 강한 초겨울 추위가 찾아와 중부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며 더 추워지겠고 이번 추위는 수요일 낮부터 풀릴 전망입니다.
■ (사회) 헌법재판소는 사전투표제가 위헌이 아니라는 첫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전투표자의 정보 접근성 부족과 부정선거 가능성은 선거권 침해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 (사회) 최근 혐중 시위가 격화되며 혐오 범죄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부 정치인들이 혐중을 부추기며 사회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중국인 무비자 입국 관련 음모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사회) 경북 경주 아연 가공 업체에서 질식 사고로 노동자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올해만 9번째 질식 사망사고로, 정부는 강제 수사 등 엄정 대응을 경고했습니다.
■ (사회)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는 완벽한 경호, 경비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각국 대표단 밀착 경호와 함께 기동대, 특공대, 격추 장비 등도 투입되었습니다. 행사 기간 중 최대 2만 명의 경찰력이 투입되어 안전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 회동 러브콜에도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합니다. 이는 북미 회담이 멀어진 신호로 해석되며 북러 정상회담 논의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트럼프의 발언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의 반응이 변수로 남습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휴전 협정을 주재 국제적 위상을 과시했고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이 임박했음을 밝혔습니다. 한국 방문을 앞두고 관세 협상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 (국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고위급 무역 협상이 이틀째 진행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낙관적인 전망과 함께 중국의 양보를 압박했습니다. 양국은 농산물, 틱톡, 펜타닐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습니다.
■ (국제) 루브르 박물관 보석 절도 사건 엿새 만에 30대 용의자 2명이 체포됐습니다. 수사당국은 박물관 보안요원과의 공모 정황을 의심하며 공범 추적과 피탈품 회수에 집중 중이고, 파리 검찰은 세부 공개는 시기상조라고 밝혔습니다.
■ (스포츠)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8대 2로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선발 톨허스트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인 반면, 한화는 선발 문동주가 4실점으로 무너지고 불펜진이 추가 실점하며 완패했습니다.
■ (스포츠)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LA 다저스가 야마모토의 완투 호투를 앞세워 토론토를 꺾고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윌 스미스와 맥스 맨시의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으며, 야마모토는 9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스포츠) 인천이 경남을 꺾고 3-0 승리를 거두며 1부 리그 승격에 성공했습니다. 제르소와 무고사, 바로우의 골로 승리를 확정했으며, 윤정환 감독의 지도력 아래 강등 1년 만에 1부 리그로 복귀했습니다.
■ (날씨) 북쪽 찬 공기 유입으로 강추위가 시작됩니다. 중부부터 전국으로 추위가 확산하며, 강풍과 한파주의보가 발효됩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주 후반 기온은 점차 풀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