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주요뉴스

Advertisements

최신 뉴스 목록

10월 30일 주요뉴스

■ (정치)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 협상이 전격 타결되었습니다. 한국은 2천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고 미국은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추기로 합의했습니다. 관세 인하 시점은 11월 또는 12월 1일로 예상됩니다.

■ (정치) 오늘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한미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관세 협상 중 정부는 국익을 지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예우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회담에서는 북핵 문제, 투자 기금 관련 협상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핵추진 잠수함 연료 확보를 요청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공감하며, 양국은 후속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핵추진 잠수함 도입과 원자력 협정 개정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정치)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의 만남이 불발되었습니다. 한미 정상은 대화의 필요성과 의지를 강조했으며,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밝혔습니다.

■ (정치) 북한이 트럼프 방한 직전 순항미사일 발사 사실을 공개하며 핵 무력 강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화 제의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중·러와의 관계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 (정치)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맞춤형 의전을 선보였습니다. 황금을 좋아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을 고려해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하고, 대한민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베트남 등 7개국 정상을 초청해 특별 만찬을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복합 위기 속 국가 간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성공적인 한미 정상회담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 (정치)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이 여야 공방 끝에 불발됐습니다. 국민의힘은 각종 의혹 해소를 위해 김 부속실장의 출석을 요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정쟁용 꼬투리 잡기라며 반대해 결국 증인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 (경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해 연 3.75~4.00%가 됐습니다. 파월 의장은 고용 시장 약화를 인하 배경으로 꼽았지만, 12월 추가 인하 가능성에는 선을 그으면서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 (경제) 소비쿠폰 지급으로 내수가 진작되어, 올해 3분기 경제가 1.2% 깜짝 성장했습니다. 증시 상승과 수출 회복도 경제에 활력을 더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경제) 코스피 조정 속 불공정 거래 근절을 위한 정부 대응이 시작되었습니다. NH투자증권 임원 A씨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패가망신 2호’ 사건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 (사회)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재판에서 김건희 여사에게 통일교 측 선물을 전달한 과정을 상세히 진술했습니다. 샤넬 가방 등 선물 전달과 김 씨와의 통화 내용, 선물 반환 시도 등을 밝혔습니다.

■ (사회) 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의 전속계약 분쟁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법원이 계약 유효성을 인정하면 뉴진스는 독자 활동이 불가능해지며, 계약 무효 판결 시 민희진 전 대표의 새 기획사 합류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11개월간 이어진 분쟁의 첫 법적 판단에 K팝 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6년 4개월 만에 부산에서 회담을 갖습니다. 미중 양국은 무역 전쟁 확대를 자제하며, 관세 인하와 희토류 통제 유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국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은 펜타닐 관세 인하를, 중국은 미국산 대두 수입 재개를 시사했습니다. 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 보류, 추가 관세 유예에도 합의했습니다. 무역전쟁 종식의 첫걸음이 될지 주목됩니다.

■ (국제) 가자 휴전이 이스라엘의 맹폭격으로 또다시 파기될 위기에 놓였지만, 미국의 중재로 겨우 유지되었습니다. 하마스의 휴전 위반 주장과 시신 송환 연기 등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스포츠)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한화가 LG에 7-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2연패 뒤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한화는 8회 말 투아웃 만루에서 황영묵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만든 뒤 심우준의 2타점 역전 적시타 등으로 대거 5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오늘 대전에서 4차전이 열립니다.

■ (날씨) 올가을 들어 서울에 첫얼음과 서리가 관측되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며, 낮부터 기온이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하지만, 일교차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