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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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주요뉴스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결심 공판에서 전두환 씨 사례를 여러 차례 언급하며 공직자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내일(16일) 예정된 체포 방해 혐의 선고에서도 공직자의 책임이 핵심 판단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내란 특검의 사형 구형 방침은 공판 검사들조차 법정에서 처음 알았을 정도로 극비리에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사과 없이 하급자에게 책임을 전가한 태도를 사형 구형 배경으로 지목했습니다.
■김경 서울시의원이 현금 1억 원 전달 당시 강선우 의원이 동석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금품 전달 사실을 몰랐다는 강 의원 해명과 배치되는 내용으로, 경찰은 오늘 김 시의원을 2차 소환 조사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의 3천만 원 정치헌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이른바 ‘비밀 금고’를 추적 중입니다. 경찰은 1m 크기의 대형 금고가 차량을 이용해 옮겨졌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병기 의원 측에 돈을 건넸다는 전직 구의원의 녹취록도 확보됐습니다. 해당 인사는 공천 대가로 돈을 전달했다며, 자신 외에도 추가로 돈을 준 인사가 있다고 주장해 수사 확대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당 윤리위원회의 제명 처분을 ‘또 다른 계엄’이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향후 정치적 선택을 둘러싼 파장이 당 안팎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한동훈 전 대표 제명과 관련해 윤리위 판단을 사실상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권파와 친한계, 소장파 간 갈등이 격화되며 내홍이 최고조에 이를 전망입니다.
■미국이 중동 최대 미군 기지에 일부 철수 권고를 내리면서 군사 개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란은 시위 참가자에 대한 신속한 처형 방침을 시사하며 최고 수준의 전투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란 사법부는 반정부 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재판과 형 집행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동 지역 긴장이 한층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중국의 ‘일대일로’ 핵심 사업인 태국 고속철도 공사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열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10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안전 관리 부실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경제 정책인 상호 관세에 대한 판결을 오늘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판결이 지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측근인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구두 개입으로 달러·원 환율이 뉴욕장에서 1,464원으로 급락했습니다. 10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한 것으로, 환율 변동성은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베선트 재무장관은 원화 약세가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과 맞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의 관세 정책과 대미 투자 압박 이후 나온 발언이어서 해석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700선을 돌파하며 4,723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9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새해 첫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환율과 집값 상승 압박 속에 기준금리 동결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새 정부 방침에 따라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공개 업무보고를 진행했습니다. 예술인 창작지원금 공정성, 문예진흥기금 재원 문제 등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졌습니다.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늘부터 개통됩니다. 올해는 공제자료 3종이 추가돼 총 45종의 자료를 조회할 수 있으며, 최종 확정 자료는 20일부터 제공됩니다.
■파업으로 이틀간 중단됐던 서울 시내버스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노사가 9시간 넘는 협상 끝에 극적으로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밤사이 중부 지방에 비와 눈이 내려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위험이 커질 전망입니다. 주말까지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다음 주에는 다시 강추위가 예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