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트렌드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목록
“에어서울, 세금만 내고 떠나요” – 내일(18일) 오전 10시부터 오픈
에어서울은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운임 무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만 내면 됩니다.
좌석은 최소 4,000석 이상이며, 동남아 노선은 오전 10시, 일본 노선은 오후 2시부터 판매됩니다.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판매되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특가는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이제까지 중 가장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특가 프로모션이다”라며, “일본뿐 아니라 동남아까지 항공운임 0원 티켓을 다량 오픈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리버풀, 리즈에 6-1 대승…리그 8위 유지
리버풀은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47점을 얻어 리그 8위 자리를 유지하고, 리즈는 16위에 머물렀습니다.
경기에서는 리버풀이 4-3-3 포메이션을 사용하였으며, 리즈는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펼쳤습니다.
전반 35분에는 각포가 득점을 하며 리버풀이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39분에는 살라가 추가 득점을 하며 리버풀이 2-0으로 앞서갔습니다.
후반 1분에는 리즈의 시니스테라가 골을 넣었지만, 리버풀은 이에 반격하여 조타, 각포, 누녜스, 살라가 차례로 골을 넣어 6-1 대승을 거뒀습니다.
‘범죄도시 3’의 런칭 예고편이 공개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3” 런칭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30초 분량의 예고편은 “범죄도시”와 “범죄도시 2″의 상징적인 장면과 ‘봄’이라는 단어가 교차되며 “범죄도시 3″으로 이어집니다.
도시의 사무실, 유흥업소, 주방 등에서 주인공 마동석이 악당들과 교섭하는 장면이 새롭게 담겼습니다.
이 작품은 주연 마동석 뿐 아니라 이준혁이 메인 빌런 ‘주성철’ 역할을 맡았으며, 아오키 무네타카가 야쿠자 ‘리키’ 역할을, 그리고 쿠니무라 준이가 <곡성>에서 출연한 바 있는 캐릭터로 출연합니다.
아직 개봉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예고편에서 ‘봄’이라는 단어가 강조되어 봄에 개봉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범죄도시 3″의 런칭 예고편은 이 기사 상단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엿새간 232명 사망” – 태국 송끄란 축제, 어떤 일이 있었나?
태국 송크란 축제 기간에는 치명적인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송크란은 태국 달력의 첫째 날을 기념하는 축제로, 한국의 설날과 비슷하게 가장 큰 명절입니다.
나쁜 운을 물리고 좋은 운을 빌기 위해 서로 물을 뿌리는 유명한 게임이 하이라이트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이지만, 위험하다는 인식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4년간 금지된 물총 싸움이 허용되면서 축제 열기가 한층 뜨거워지며, 다양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7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6일간인 11~16일까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10,775명이며, 이 중 3,814명이 중상, 23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축제 기간(11~15일) 동안 지역 경찰은 과속, 면허 없는 운전, 음주운전 등 위반행위로 36만 2,102명을 검거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과속한 차가 미끄러져 한 가족을 치면서 어머니가 사망하고 12살 아들은 중상을 입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음주운전도 큰 문제였습니다. 태국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송크란 축제 기간에는 음주운전 사례가 18,205건 있었습니다.
정부는 이 기간마다 임시 검문소를 설치해 교통을 관리하고 있지만, 효과는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전기차 보조금 제외로 인한 흔들림…하지만 단기적으로 해소될 가능성도 있을까?”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P)의 세부사항이 공개되면서 국내 전기차 공급도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한 반면 배터리 업체들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대차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이 불확실해지고 있지만, 단기 조정으로 그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미 IRP 세부지침이 공개될 때부터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탑3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24조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번 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이 있겠지만, 투자 확대와 경쟁력 강화 등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플랫폼 경쟁력은 다른 완성차 업체들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는 미국에서 아이오닉이 상을 타는 등 상품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IRP의 핵심인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을 다변화해 중국 의존도를 줄이는 것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