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최대 69만원 지원금, 주민센터에서 신청하세요!

에너지 바우처 사업 소개

에너지 바우처는 에너지 취약 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 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 동안 에너지 비용을 덜어주는 중요한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에너지 바우처는 세대 구성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다릅니다.

1인 가구는 하절기 3,300원, 동절기 24만 8,200원으로 총 27만 9,500원이 지원되며, 4인 이상 가구는 최대 69만 2,700원이 지원됩니다.

올해는 특히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즉 65세 이상인 분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에너지 바우처 신청 자격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소득 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소득 기준은 국민 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 급여, 의료 급여, 주거 급여, 교육 급여를 받는 분들이 해당됩니다.

세대원 특성 기준으로는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 질환자, 희귀 질환자, 중증 난치 질환자, 한부모 가족 등이 있습니다.

신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가족이나 친족이 대신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로는 전기 요금 고지서와 신분증 등이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5월 31일부터 시작되어 12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에너지 바우처는 하절기와 동절기로 나누어 사용됩니다.

하절기에는 7월부터 9월 말까지 전기 요금에서 차감되며, 동절기에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요금에서 차감됩니다.

등유, LPG, 연탄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국민 행복 카드를 통해 해당 가맹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다른 용도로 사용이 불가하니 주의해주세요.

에너지 바우처 신청을 통해 여름과 겨울철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세요.

주변에 아직 에너지 바우처를 모르는 분들이 있다면 꼭 알려주시고, 필요한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