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기초생활보장제도 완벽 분석 – 달라진 9가지 혜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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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은행, 보험 규정이 전면 개편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5년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가 일부 변경됩니다.

이번 개편은 수급자의 자립을 돕고, 더 많은 이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조정된 사항들이 많습니다.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등 지원 조건이 바뀌는 만큼, 본인에게 해당하는 변화가 무엇인지 꼼꼼히 확인하세요.

아래에서 달라진 9가지를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1. 기준 중위소득 상향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핵심인 기준 중위소득이 상향됩니다.

생계급여, 주거급여 등 수급 대상 여부는 이 기준에 따라 결정됩니다.

  • 1인가구 기준 중위소득: 2,392,013만 원
  • 4인가구 기준 중위소득: 6,097,773만 원

중위소득이 올라감에 따라, 기존에는 수급 대상이 아니었던 가구도 새롭게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2. 근로소득 공제 기준 완화

수급자의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해 근로소득 공제가 확대되었습니다.

  • 초중고생 수급자 기준: 나이 상한이 25세 → 30세로 변경
  • 노인 수급자 기준: 하한이 75세 → 65세로 완화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월 최대 20만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으며, 남은 소득의 30%를 추가 공제합니다.

예시

👉 65세 노인이 월 50만 원 소득을 올릴 경우, 20만 원 기본 공제 + 나머지 소득(30만 원)의 30% 공제 → 최종 공제 금액: 29만 원

3. 자동차 소유 기준 완화

기존에는 차량 소유가 수급자 선정에 큰 제약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2025년부터는 기준이 완화됩니다.

  • 배기량: 1600cc 미만
  • 차량가액: 500만 원 이하
  • 차령: 10년 이상

이제는 소나타, K5와 같은 중형차도 조건을 충족하면 소유가 가능합니다.

4.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 기준이 완화되어, 더 많은 가구가 생계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소득 기준: 1억 원 → 1억 3천만 원
  • 재산 기준: 9억 원 → 12억 원

특히 중증 장애인 가구의 경우에도 동일한 완화 기준이 적용됩니다.

5. 자립지원 별도 가구 기준 상향

취업한 자녀가 수급 가구에서 제외되기 위한 소득 기준이 상향되었습니다.

  • 기존: 월 60만 원 이상
  • 변경: 월 90만 원 이상

이를 통해 단시간 근로 등 불안정한 소득이 아닌 안정적인 취업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6. 의료급여 특례 기준 완화

의료비 부담이 큰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급여 특례 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

  • 기존: 6개월 이상 의료비 발생 시 지원
  • 변경: 3개월 이상 의료비 발생 시 지원

더 많은 환자가 빠르게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7. 장기 입원 생계급여 공제 기준 조정

장기 입원 시 생계급여에서 공제되는 금액이 소폭 상향되었습니다.

  • 1인가구 기준: 월 32만 원 → 34만 원

장기 입원 시 급여 변동이 발생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8. 중증 화상환자 특례 지원 기간 연장

중증 화상환자는 1년간 특례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기존: 1년 등록 후 6개월 연장 가능
  • 변경: 1년 등록 후 1년 연장 가능

더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9. 1인가구 관리 강화

1인가구의 증가와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의 관리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 주거급여 중지 가구 대상 전화·방문 확인
  • 고독사 예방 서비스와 연계

특히 노인 1인가구는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집중 관리됩니다.

2025년 기초생활보장제도는 더 많은 이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고 혜택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편되었습니다.

본인에게 적용되는 변경 사항을 꼭 확인하고, 필요한 혜택을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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