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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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주요뉴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당선 즉시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대통령 직속 기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처음 방문한 충청권에선 내란 세력 심판론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 ‘커피 원가 120원’ 논란에 이어, 이번엔 경기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조성 사업을 둘러싸고 정치권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치적 언급에 대해 이준석 후보가 반박했고, 민주당은 발언 왜곡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 ‘사전투표 폐지’ 입장을 냈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입장을 바꿔 지지자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제도 개선은 어려운 만큼, 투표소 감시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면서 범보수 단일화 시한이 사실상 종료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준석 후보는 부정선거 의혹을 언급했던 이들과의 단일화엔 선을 그으며 완주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이준석에게 주는 표는 사표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말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청년의 꿈’에서 지지자의 댓글에 답하는 형식으로 이준석 지지를 드러냈습니다.

■ 오늘 전국 법원 대표들이 모여 사법부의 정치적 독립성과 대법원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논의합니다.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 선고와 민주당의 대법원장 사퇴 요구가 배경으로 작용했습니다.

■ 전공의 추가 모집 마감일이 다가오지만, 여전히 일부 병원은 지원자가 전무한 상황입니다. 복귀 움직임은 여전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하버드 대학의 외국인 학생 등록을 둘러싼 법원 제동 이후, 외국 학생들의 이름과 국적 공개를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미 육군사관학교 졸업식 연설에서 “미국의 황금기를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하며, 동맹이 위협받지 않는 한 타국 전쟁에 미군을 쓰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폭격으로 한 의사의 자녀 9명이 숨지는 등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며 현지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의료 인력조차 피해를 피하지 못하는 현실이 알려졌습니다.

■ 내수 부진과 미국발 관세 충격이 겹치며 우리 경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29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대까지 대폭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커피숍과 식당 등의 자영업자들이 줄폐업하고 있고, 채무조정 신청도 급증하고 있어 정부의 긴급 지원이 요구됩니다.

■ SK텔레콤은 해킹 사태 이후 하루 평균 30만 건 이상의 유심 교체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누적 교체자는 417만 명에 달합니다. 아직 교체되지 못한 예약자도 482만 명에 이릅니다.

■ 서울 주택 평균 매매 가격이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1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서울 아파트는 한 달 새 평균 1,500만 원 이상 올랐고, 올해 초 대비 7,000만 원 상승했습니다.

■ 과수 잎과 줄기가 검게 마르는 ‘과수 화상병’이 충북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산 중입니다. 치료제가 없어 관계 당국이 예찰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오늘은 전국적으로 초여름 더위가 예상되며, 한낮엔 덥지만 밤엔 기온이 15도 이상 떨어질 전망입니다. 기온 변화가 크니 체온 조절에 유의하시고, 하늘엔 간간이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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