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버스카드 찍지 마세요! 그냥 타도 36만원 지원금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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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전 국민 25만원 지원금이 이때부터 지급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대중교통이 완전히 바뀝니다.

이르면 10월부터 교통카드를 찍지 않고도 버스를 탈 수 있는 ‘태그리스 결제’가 도입되고, K패스를 통해 최대 36만 원까지 교통비 지원도 가능합니다.

10월부터, 버스 그냥 타세요!

서울시가 이르면 10월부터 시내버스 36개 노선 500여 대에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이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찍지 않아도’ 자동 결제가 되는 방식입니다.

승객이 모바일 티머니 앱을 설치하고 블루투스와 위치 정보를 켜기만 하면, 스마트폰이 주머니나 가방 속에 있어도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됩니다.

기존 ‘삐’ 소리 대신 ‘딩동’이라는 알림음이 울리며 승차 확인이 가능하고, 하차도 동일하게 처리됩니다.

단,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만 이용 가능하다는 점도 기억해두세요.

태그리스 결제, 왜 중요한가요?

태그리스 결제의 핵심은 편의성입니다.

노약자, 장애인, 휠체어 사용자처럼 교통약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양손에 짐이 있거나 아이를 안은 보호자도, 카드 꺼낼 필요 없이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어 탑승 시간 단축 효과도 큽니다.

또한, 승객이 탑승만 해도 자동 감지되며, 노선을 착각해 곧바로 내린 경우엔 요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지하철도 적용 확대

서울시는 우이신설선에서 태그리스 시스템을 이미 운영 중입니다.

향후 서울 지하철 1~8호선으로 확대 예정이며, 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도 이미 도입되었습니다.

경남 창원에서도 일부 시내버스에서 적용 중인 만큼, 태그리스는 전국적으로 확산 중입니다.

버스 탑승만으로도 36만 원 지원?!

태그리스 결제뿐 아니라, K패스 제도를 활용하면 최대 36만 원의 교통비 환급도 가능합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한 달에 60회 이용하고 9만 원을 썼다면 일반인은 1.8만 원, 청년은 2.7만 원, 저소득층은 4.7만 원 이상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전국 210개 시군구에서 시행 중이며, 다자녀 가정은 30~50% 추가 환급도 가능합니다.

이용 방법

  1. 스마트폰에 모바일 티머니 앱 설치
  2. 위치 정보 및 블루투스 ON
  3. 버스 탑승 시 가방/주머니 속 스마트폰 자동 인식
  4. 하차 시에도 별도 단말기 접촉 없이 자동 결제

K패스는 별도 홈페이지 및 앱에서 가입 가능하며,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도 전환할 수 있습니다.

10월부터 서울시민의 출퇴근길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편리해진 태그리스 결제와 K패스를 통한 환급 혜택까지, 교통비 절감과 생활 편의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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