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기준 중위소득 6.51% 인상 생계급여 이렇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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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지원금 2차 지급일정이 발표되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26년부터 달라지는 생계급여 지원금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대로 인상되면서 생계급여도 더 많이 받게 된다는 발표가 있었는데요.
우선 간단히 말씀드리면,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으로 무려 6.51% 인상됐다는 겁니다!
그동안 받지 못했던 분들도 새롭게 수급자가 될 수 있다니 꼼꼼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6년 생계급여 지급액
그럼 내년부터 실제로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가구별 월 지급액
- 1인 가구: 82만 556원
- 2인 가구: 134만 3,773원
- 3인 가구: 171만 4,892원
- 4인 가구: 207만 8,316원
- 5인 가구: 241만 8,150원
- 6인 가구: 273만 7,905원
2025년 대비 얼마나 늘어났나요?
여기서부터가 핵심입니다!
올해와 비교해서 얼마나 더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가구별 인상액

- 1인 가구: 76만 5,544원 → 82만 5,556원 (+5만 5,000원)
- 2인 가구: 125만 8,451원 → 134만 3,773원 (+8만 5,000원)
- 3인 가구: 160만 8,113원 → 171만 4,892원 (+10만 6,000원)
- 4인 가구: 195만 1,287원 → 207만 8,316원 (+12만 7,000원)
- 5인 가구: 227만 4,621원 → 241만 8,150원 (+14만 3,000원)
무려 4인 가구 기준으로 한 달에 12만 7,000원이나 더 받을 수 있다는 거 아닙니까!
새로운 수급자 약 4만명 추가!

그런데 또 하나 중요한 소식이 있습니다!
기준 중위소득이 올라가면서 그동안 생계급여 대상이 아니었던 분들도 2026년부터 새롭게 수급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약 4만명 정도가 새로 생계급여 수급자가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즉, 정리하자면 기존 수급자는 더 많이 받고, 새로운 분들도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거죠!
그런데 실질적으로 생활이 나아질까?

여기서 현실적으로 생각해봐야 할 점이 있습니다.
- 최저임금 인상: 내년에도 최저임금이 오름
- 물가 상승: 계속되는 물가 인상
- 실질 구매력: 명목상 증가보다 실질적 효과는 제한적
그러니까 생계급여는 늘어나지만, 동시에 생활비도 함께 오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생활이 크게 나아진다고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거죠.
하지만 그래도 받는 금액 자체는 분명히 늘어나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 시행 시기: 2026년 1월부터
- 대상: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가구
- 신청: 기존 수급자는 자동 적용, 신규 대상자는 별도 신청 필요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대인 6.51% 인상되면서 생계급여 지급액도 함께 상승합니다.
1인 가구는 월 5만 5,000원, 4인 가구는 월 12만 7,000원씩 더 받을 수 있고, 새롭게 약 4만명이 수급자가 될 예정입니다.
2026년 1월부터 적용되며, 기존 수급자는 자동 적용되지만 새로운 대상자는 별도 신청이 필요할 수 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