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달라지는 복지 지원금 3가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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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지원금 2차 지급기준이 발표되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제도가 크게 바뀝니다.
생계급여 인상,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바우처 확대가 핵심인데요.
어떤 점이 달라지고, 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생계급여 및 복지급여 인상
생계급여

- 2025년 기준 중위소득 6.51% 인상
- 4인 가구 생계급여 최초 월 200만 원 돌파
- 소득 인정액이 기준 이하라면 수급 가능
의료급여 개선

- 부양의무자 제도 전면 폐지
- 자녀 소득 때문에 부모가 의료급여 못 받던 불합리한 상황 해소
주거·교육급여 확대

- 임대료 지원액 최대 월 39,000원 추가 인상
- 고등학생 교육급여 연 76만 원 → 86만 원
👉 전반적인 급여 인상으로 저소득층 생활 안정 기대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 대상: 월소득 80만 원 미만 지역가입자 약 73만 6,000명
- 지원액: 매달 최대 38,000원 (보험료 절반 이상 보전)
- 효과: 납부 중단했던 저소득층도 가입 유지 가능 → 노후 빈곤 완화
바우처 제도 확대
농식품 바우처

- 기존: 임산부·영유아·초중고 자녀 가구만 대상
- 변경: 청년 1인가구 신규 포함
- 지원: 월 4만 원 상당 농식품 구매
에너지 바우처

- 기존: 기초수급 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한정
- 변경: 다자녀 가구까지 확대
- 지원금: 3인 가구 53만 원 / 4인 이상 가구 70만 원
- 추가: 미사용 가구 대상 ‘찾아가는 안내 서비스’ 도입 → 사각지대 최소화
2025년부터 기준 중위소득 대폭 인상으로 생계급여가 크게 늘어나고, 의료급여 부양비 제도가 폐지되며, 저소득층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과 바우처 확대 등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정책이 전면 강화됩니다.
해당 조건에 맞으신다면 주민센터에서 상담받아보시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