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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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주요뉴스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사 결과에 따라 통일교는 물론 정치권 전반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여야 국회의원 11명을 쪼개기 후원한 혐의로 한학자 통일교 총재 등 4명을 송치했던 경찰은 검찰 요구에 따라 한 총재 등 윗선 3명에 대한 보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정치인들의 고의성은 입증되지 않았다며 불송치했지만, 이후 추가 후원과 대가성 여부에 대한 수사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공천 헌금을 받았다가 돌려주는 등 10건이 넘는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섭니다. 경찰은 오늘 ‘1억 원 공천 헌금’과 관련해 김 의원과 강선우 의원이 의논했다는 의혹을 두고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갑질과 폭언, 투기 의혹이 잇따라 제기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를 앞두고 야권 의원들에게 연락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민주당은 개별 언급을 자제하라며 신중한 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천 헌금 의혹을 개인 일탈로 규정하며 파장 차단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김현지 청와대 부속실장과 이재명 대통령의 묵인·은폐 의혹을 제기하며 특검 도입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사일은 평양 역포구역에서 발사돼 동해상 약 1천km 떨어진 목표를 타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이 마약 범죄를 명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전격 체포하면서 13년간 이어진 반미 철권 통치가 사실상 막을 내렸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부인과 함께 뉴욕으로 압송돼 현지 시간 5일 법정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백악관은 마두로 생포 작전을 트럼프 대통령이 실시간으로 지켜봤다며 당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작전을 위해 수개월간 모의 훈련이 이뤄졌고, 마두로의 생활 습관과 동선까지 추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부통령을 향해 “옳은 일을 하지 않으면 매우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일본은 국제법 위반 논란 속에서 신중한 외교적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정상으로는 8년여 만에 중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오늘 열리는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한한령 문제 등 핵심 현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학생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사교육비는 10년 사이 6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사교육 규모가 중·고등학생보다 크고 증가 속도도 더 가팔랐습니다.

■부산과 강원 강릉을 잇는 동해선에 KTX가 처음 투입됩니다. 이동 시간이 1시간 이상 단축되면서 동해안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쿠팡에서 근무하다 심근경색으로 숨진 고 최성낙 씨가 사망 3년여 만에 산재 인정을 받았지만, 쿠팡은 이를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이어지자 경찰은 ‘쿠팡 TF’를 구성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영진의 청문회 위증 혐의와 관련한 추가 고소장도 접수됐습니다.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추돌 사고를 내 보행자를 숨지게 한 70대 택시기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약물 간이검사에서 모르핀 성분이 검출돼 약물운전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우리나라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 선수가 3회 연속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신지아 선수와 이해인 선수가 치열한 경쟁 끝에 올림픽 무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오늘은 절기 ‘소한’으로, 연중 가장 추운 시기로 꼽히지만 강력한 한파는 없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3.8도로 예년보다 높지만 공기는 여전히 차가워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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