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트렌드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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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ㆍ강동원 열애설…YG “사생활 확인 불가”

블랙핑크의 로제 멤버와 배우 강동원이 열애설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같은 브랜드의 옷과 목걸이를 착용하고 패션계 종사자들의 모임에 함께 참여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었지만,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니만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동원은 로제와 같이 YG엔터 소속이었으나, 계약종료 후 독자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0대 여학생 강남 투신과정 ‘라방’ 충격…동반 모의한 男은 도망

서울 강남의 한 고층 빌딩에서 10대 여학생 A씨가 자신의 투신 과정을 SNS에 생중계한 뒤 추락해 숨졌습니다.

이전에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과 함께 투신 모의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

청자들의 신고로 경찰과 소방 등이 도착했으나 이미 투신한 상태였습니다.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바르셀로나 회장, “심판 매수? 그거 좋아하던 팀 있잖아?”

바르셀로나 회장 조안 라포르타는 레알 마드리드와 관련된 심판 매수 스캔들과 관련하여 발언을 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2001년부터 2018년까지 José Mario Negreira가 소유한 회사에 7백만 유로를 준 것으로 밝혀진 후 심판 매수 의혹에 휩싸여 있습니다.

UEFA는 조사 이후 사실이 밝혀지면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조안 라포르타 회장은 이 문제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기자 회견을 갖을 계획이라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바르셀로나 소시오스 행사에서 한 발언 때문에 다시 한 번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스페인 언론사 AS에 따르면 조안 라포르타 회장은 “우리는 바르셀로나가 심판으로부터 혜택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바깥에서는 그런 팀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 팀은 역사적으로 혜택을 받았습니다.

우리 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기자 회견을 통해 분명히 하겠습니다.

저는 회장으로서 바르셀로나 감성으로 바르셀로나 팀과 팬들이 모욕받지 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회장이 언급한 “팀”은 레알 마드리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정부의 프랑코 정권에 지원받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에, 그들의 박물관을 방문하면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어려운 반감을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회장이 몇 년 전 사건과 관련하여 레알 마드리드를 언급했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새로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어쨌든 조안 라포르타 회장은 오늘의 기자 회견에서 의혹의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적절한 설명을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런닝맨, 필리핀 팬들과 함께한 팬미팅 성료…팬 사랑 영상에 뜨거운 감동

SBS ‘런닝맨’은 16일 방송에서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전소민 등 멤버들이 인천국제공항에 모여 필리핀으로 떠났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제작진은 아침 일찍 유재석을 찾아가 축제 음식인 시파를 먹는 미션을 줬고,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멤버들은 팬미팅장으로 이동해 리허설을 시작했습니다.

리허설을 마친 후, 상설관객으로 가득 찬 대극장 앞에 선 멤버들은 열렬한 팬들과 마주했습니다. 팬미팅은 청취자의 열렬한 환호로 시작됐습니다.

런닝맨 멤버들은 개인 무대와 함께 준비한 새로운 땅콩무대도 무사히 마무리했습니다.

팬미팅은 팬들이 준비한 노래와 영상의 공개로 끝났습니다.

표예진, “내 이상형 이제훈, 실제로 만나보니 더 좋아… 계속 이어지길”

배우 표예진은 동료 배우 이제훈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6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한 표예진씨는 MC인 신동엽씨의 질문에 “김도기 기사님(‘모범택시2’ 속 이제훈 배역)과 사이가 좋기 때문에, 조금 더 이어지면 좋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전에는 이제훈씨가 표예진씨의 이상형이었지만, 현장에서 만나보니 더 좋다며 고백했습니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을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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