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시작! 무직자, 비정규직 생계비 500만원 추가 지원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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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55가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취업 준비나 새로운 직업 훈련을 받으면서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은 바로 생계비 문제입니다.

특히, 무직자나 비정규직 근로자라면 더욱 그럴 텐데요.

이런 걱정을 덜어줄 생계비 대부 제도가 8월부터 확대됩니다.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이 제도는 생활비 문제로 인해 포기했던 기회를 다시금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오늘은 생계비 대출의 지원 대상과 조건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생계비 대부 제도란?

생계비 대부 제도는 2009년에 처음 도입되어 현재까지 약 16만 명에게 혜택을 제공한 정책입니다.

이 제도는 특히 무직자와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저금리로 생계비를 지원함으로써, 직업훈련을 받는 동안 생활비 걱정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이번 8월부터는 지원 범위와 금액이 더 확대되어, 각 지역과 상황에 맞춰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8월부터 확대되는 생계비 지원

이번 제도에서는 1인당 최대 1,500만 원까지 생계비 대출이 가능합니다.

매월 50만 원에서 200만 원 내외로 대출할 수 있으며, 이자율은 연 1%로 매우 저렴합니다.

예를 들어, 1,500만 원을 대출받을 경우 매달 약 12,500원의 이자만 부담하면 됩니다.

신청은 월별로 가능하며, 신청 시기와 필요에 따라 대출 금액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지원 확대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20곳에 거주하는 분들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 전북 완주군, 경상권의 영양군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이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은 소득 요건 없이 지원받을 수 있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신청 마감일은 올해 10월 10일입니다.

지원 대상과 자격 조건

생계비 대부 제도의 지원 대상은 실업자, 비정규직 근로자, 휴직자, 자영업자 중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분들입니다.

내일 배움카드나 전문기술 과정 등 140시간 이상의 훈련 과정을 이수 중이어야 하며, 소득 기준은 가구원의 월 소득이 중위소득 80% 이하일 경우 해당됩니다.

예를 들어, 1인 가구는 178만 원 이하, 4인 가구는 458만 원 이하입니다.

일부 조건에 따라 소득 기준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과 주의 사항

신청은 근로복지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직접 방문 접수를 원하시는 분들은 근로복지공단 지사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서류로는 주민등록등본, 소득금액증명원, 훈련기관 수강증 등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연체 정보가 있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제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상환 방법

상환 방식은 최대 3년간 거치 기간을 가질 수 있으며, 3년 또는 5년간의 매월 균등 분할 상환 방식 중 선택 가능합니다.

이러한 유연한 상환 방식 덕분에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생계비 대부 제도를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생계비 대부 제도는 무직자와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직업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에 확대된 지원 범위와 금액을 잘 활용하면 취업 준비 기간 동안 생계비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지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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