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등기 신청 가능! 내년부터 등기부등본 완전히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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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최대 71만원에서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4년부터 부동산 거래 시 필수 서류인 등기부등본에 중대한 변화가 생깁니다.
이제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새로운 주의 사항이 추가됩니다.
오늘은 2024년에 적용될 부동산 등기법 개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등기부등본 모바일 신청
2024년부터는 부동산 등기 신청을 위해 등기소를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 기기로 간편하게 전자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개정된 부동산 등기법에 따라 계약자는 거래 현장에서 바로 등기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는 편리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제도입니다.
이 전자 신청 시스템은 행정정보를 관공서와 연계하여 필요한 자료를 자동으로 제공할 수 있게 해줍니다.
부동산 거래 당사자나 대리인은 모바일 인증을 통해 손쉽게 등기 절차를 마칠 수 있게 되며, 이는 거래의 편리함을 한층 강화합니다.
전세사기 신탁 부동산 주의사항 추가
2024년 5월부터는 등기부등본에 신탁 부동산 거래 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이 포함됩니다.
전세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탁 원부 확인이 의무화되며, 이는 부동산 거래 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탁 원부에는 해당 부동산의 처분 권한과 관리 정보가 담겨 있어, 이를 통해 거래자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신탁 원부를 확인하지 않아 발생했던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탁 정보가 등기부등본에 명시되며, 기존 신탁 등기가 완료된 부동산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앞으로는 거래 시 신탁 원부 확인이 필수가 됩니다.
전국 어디서나 등기 신청 가능
기존에는 상속, 유증과 같은 특정 거래를 위해서는 각 지역의 등기소를 방문해야 했으나, 2024년부터는 전국 모든 등기소에서 등기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공동저당이나 상속 관련 등기도 모든 등기소에서 처리할 수 있어, 등기 신청 절차가 훨씬 간소화될 예정입니다.
강화되는 은행 대출 규제
2024년부터는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은행 대출 규제도 더욱 엄격해집니다.
주택을 소유한 경우 수도권에서 추가로 주택을 구입할 때 대출이 제한되며, 전세자금 대출 역시 무주택 세대만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는 갭투자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니, 대출을 계획 중이라면 관련 규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2024년에 시행되는 부동산 등기법 개정은 부동산 거래의 안전성을 높이고, 절차를 단순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모바일을 통한 간편한 등기 신청과 신탁 원부 확인을 통한 전세사기 예방 등은 부동산 거래자에게 중요한 변화로 다가올 것입니다.
부동산 거래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개정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여 안전한 거래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