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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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주요뉴스

■ (정치) 대선 후보 등록이 완료되어 7명의 후보가 확정되었고, 오늘부터 22일간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됩니다. 이번 대선은 빅텐트 구성 실패,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메시지로 인한 국민의힘 내홍, 민주당의 중도층 공략 등 다양한 변수가 예상됩니다.

■ (정치)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이후 김문수 후보를 공개 지지하며, 단결을 호소했습니다. 12·3 비상계엄에 대한 반성 없이 선거 운동에 나선 모습에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 (정치)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전국 순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반역사·반민주 세력 제압’을 외쳤습니다. 김문수 후보에게는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행위에 대한 석고대죄를 요구했습니다.

■ (경제) SK텔레콤이 해킹 사태 이후 유심 교체 없이 사용자 식별 정보를 변경하는 ‘유심 재설정’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유심 포맷으로 불리며, 금융 인증서 등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e심 셀프 개통도 본격화되고, 유심 보호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 (경제) 국내 펫보험 가입률은 저조한데 높은 보험료가 주된 원인입니다. AI 기술을 활용하여 보험료를 합리적으로 산정하려는 시도가 진행 중이며, 펫보험 활성화를 위해 동물 등록률 증가와 진료 체계 표준화가 필요합니다.

■ (사회) 저출생으로 인한 폐교가 전국적으로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활용 방안 마련이 시급하지만, 비용 문제와 관리 미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의 가이드라인에도 불구하고, 폐교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 (사회)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에게 이번 주 검찰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수차례 조율 실패로 정식 소환 절차에 돌입했으며, 고가 장신구 대여 의혹도 함께 조사할 예정입니다.

■ (사회) 충남 아산에서 무면허 10대가 몰던 차량이 사고를 내 택시기사가 사망했습니다. 김해에서는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에서는 60대 노숙인이 흉기 소지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 (국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직접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만나 협상할 예정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즉각 휴전을 요구했습니다.

■ (국제) 미국과 중국이 관세 전쟁 이후 스위스에서 무역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엄청난 진전”을 언급했으나, 중국은 분쟁 해결에 무게를 두었습니다. 10시간 넘는 협상 끝에 미국은 펜타닐 원료 통제, 희토류 수출 금지 해제를 요구하며, 145% 관세 인하를 고려했습니다.

■ (스포츠)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의 우승을 이끌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뮐러에 이어 여섯 번째로 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민재는 빅리그 두 곳에서 우승한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습니다.

■ (스포츠) 한화가 와이스의 완벽투와 타선 지원에 힘입어 12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와이스는 8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했으며, 롯데는 4연승, LG는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 (스포츠) 한국 양궁이 월드컵에서 전 종목 석권했습니다. 김우진은 3관왕, 임시현은 2관왕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세계 최강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 (날씨) 휴일인 어제 포근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은 일교차가 커지고 자외선이 강할 전망입니다. 중부 지방은 밤부터 바람이 강해지고, 남부 지방은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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