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고혈압, 당뇨 환자라면 건강지원금 지급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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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일정이 발표되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이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만성질환이 됐습니다.
하지만 병원비, 약값 부담에 꾸준한 관리가 쉽지 않으셨죠?
정부에서 고혈압·당뇨 환자들을 위한 지원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8월부터 신청 가능하니 꼭 확인해 보세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정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부터 살펴볼게요.
이 서비스는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에게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나 보호자에게 즉시 알림을 보내주는 장치를 설치해주는 제도입니다.
설치 항목 예시
- 움직임 감지 센서
- 낙상 감지 장비
- 연기·가스 감지기
- 응급 콜 버튼
이 모든 장비를 무상으로 설치해 드립니다.
설치는 어렵지 않아요.
가까운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또는 전화로도 신청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소득 기준도 사라졌기 때문에 대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건강생활실천 지원금
고혈압·당뇨는 정기적인 병원 방문과 약 복용이 필수인데요.
병원비, 약값 부담이 만만치 않으셨을 겁니다.
그래서 정부는 건강을 잘 관리하면 포인트로 보상해주는
‘건강생활실천 지원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
이 지원제도는 크게 예방형과 관리형 두 가지로 나뉩니다.
예방형
건강검진을 받은 20~64세 국민 중 혈압, 혈당, 체질량 지수 등이 경계수치에 도달한 사람들로 아직 질병은 없지만 ‘건강 위험군’으로 판단되는 분들이 대상입니다.
시범 운영 지역: 서울 노원구, 경기 안산·부천, 대전 대덕구, 광주 광산구 등
관리형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진단받고 ‘1차 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등록된 분들입니다.
이 유형은 꾸준한 병원 방문과 케어플랜 수립이 중요합니다.
어떤 식으로 지급되나요?
- 매일 5,000보 이상 걷기
- 체중, 혈압, 혈당 수치 개선
-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
이런 활동을 실천하면,연간 최대 8만 원 / 2년간 최대 12만 원까지 포인트가 자동 정립됩니다.
그리고 이 포인트는
- 병원비 결제
- 지역 상품권
- 건강생활카드 등으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4.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아래 두 가지 방식 중 편한 방법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 직접 방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 온라인 신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더건강보험’ 앱
본인이 어렵다면 가족 대리 신청도 가능합니다.
고혈압, 당뇨는 관리가 곧 생명입니다.
하지만 경제적 부담은 환자 개인에게 너무 무겁게 다가오죠.
이제는 정부 지원을 적극 활용하셔야 할 때입니다.
8월부터 시작되는 이 제도를 놓치지 말고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