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노인일자리 모집 개시 지역별 신청일 꼭 확인하세요!

2026년 노인 일자리 신청 시기

2026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2025년 11월부터 12월 사이에 접수가 시작됩니다.

지역마다 신청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빠른 지역은 11월 중순부터, 늦은 지역은 12월 말까지 모집을 마감합니다.

따라서 “언제까지겠지” 하고 미루다 보면 이미 마감이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가장 확실한 방법은 주민센터에 전화로 ‘우리 지역 모집일정’을 바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보도자료 보기

노인 일자리의 4가지 유형

정부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는 총 4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활동량, 급여, 자격요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본인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 공익활동형

가장 많이 모집하는 유형입니다.

학교 앞 안전지킴이, 공원·마을 환경정비, 길거리 캠페인 등 지역사회 공익활동 중심입니다.

활동시간: 월 약 30시간
급여: 약 29만~30만 원
자격: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소득 하위 70%)

체력적 부담이 적고, 정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어 인기가 가장 높습니다.

경쟁률이 높은 편이므로 조기 신청이 필수입니다.

② 사회서비스형

공공기관 행정보조, 보육시설 지원, 복지관 도우미 등

조금 더 전문적이고 정기적인 활동을 수행하는 유형입니다.

활동시간: 월 60~80시간
급여: 최대 76만 원 수준
자격: 만 65세 이상 누구나 가능 (건강 상태 양호자 우대)

“시간은 좀 더 쓰더라도 수입이 필요하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됩니다.

체력과 꾸준함이 있다면 가장 효율적인 일자리 유형입니다.

③ 시장형

‘실버카페’, ‘공동작업장’처럼 수익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직접 일하며 발생한 매출 일부가 수입으로 지급됩니다.

활동형태: 자율 근무, 봉사 + 수익형
수입: 참여 사업장 매출에 따라 차등
예시: 실버카페 바리스타, 재활용품 분류, 지역 특산품 포장 등

정해진 급여가 아닌 성과형 보상 구조라 일한 만큼 벌 수 있습니다.

특히 사회 경험이 많은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합니다.

④ 민간취업형

이 유형은 실제 기업이나 기관에 취업하는 방식입니다.

대상: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
형태: 시간제·계약직 중심, 정규직 전환도 일부 가능
내용: 행정보조, 시설관리, 단순 생산직 등

민간기업과 연계되기 때문에 고용 안정성과 실질적 보수 측면에서 가장 유리합니다.

고령자 취업지원센터나 지역 고용복지센터를 통해 연결됩니다.

👉더 자세히 보기

참여 자격 및 우선순위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소득 하위 70%) 우선 선발
근로 의지와 건강 상태가 양호한 어르신
신청 시점에 타 복지 일자리 중복 참여 불가

공익활동형의 경우 기초연금 수급 여부가 매우 중요하므로,

해당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사회서비스형·시장형을 우선 검토해야 합니다.

👉참여 자격 조회

신청 방법

1️⃣ 주민센터 방문

→ 본인 신분증 지참 후 ‘노인일자리 담당자’에게 문의

2️⃣ 모집 공고 확인

→ 지역별 게시판, 현수막, 복지포털 공고문 등 확인

3️⃣ 서류 접수 및 면접(필요 시)

→ 신청서, 신분증, 통장사본 등 제출

4️⃣ 선정 통보 후 활동 개시

→ 대부분 2026년 1월부터 활동 시작

👉노인일자리 신청하기

신청 시 유의사항

지역마다 신청 기간 및 선발 기준이 다름
동일인이 복수 사업 참여 불가
활동 중 건강검진·안전교육 필수
지급금은 근무 실적에 따라 월별 지급

특히 고령자 건강 상태에 따라 공익형 → 사회서비스형 → 민간형 순으로 부담이 커지므로, 체력과 여건을 고려해 선택해야 합니다.

2026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생계 보조를 넘어 활동과 소득,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도입니다.

지금 바로 주민센터에 문의해 신청 일정을 확인하시고, 내게 맞는 일자리 유형을 선택해 매달 30만~76만 원의 추가 수입을 확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