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준다! 1인당 60만원 두 번 나눠 지급 지급 일정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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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장기 연체자 113만 명을 대상으로 빚 탕감을 시작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충북 지역에 민생지원금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괴산군, 영동군에 이어 보은군이 내년 전 군민에게 1인당 60만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는데요.
지자체별로 지원금 규모와 방식이 달라 정확한 정보 확인이 중요합니다.
보은군, 전 군민 1인당 60만원 지급

보은군은 2025년 설 무렵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모든 군민에게 30만원씩 총 6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합니다.
📌 지급 방식
- 1차: 설 명절 전
- 2차: 5월 가정의 달
- 지급 수단: 선불카드 (내년 9월까지 사용 가능)
- 총예산: 약 188억 원
- 재원: 군비 100% (통합재정안정화기금 960억 원 활용)
보은군은 인근 옥천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주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 “옥천은 2년간 매달 15만원씩 지급되지만,
보은도 군비로 지원금을 마련해 군민 생활 안정을 돕겠다.”
– 최재형 보은군수
지원금 지급 방식
보은군은 이번 지원금을 지역화폐(결초보은카드)가 아닌 ‘선불카드’로 지급합니다.
내년 9월까지 사용 기간을 설정하고, 결초보은카드에 10% 캐시백을 추가 적용해 지역상권 소비 촉진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 선불카드 사용으로 가정경제·골목상권 모두 활력 기대!
충북 지역 민생지원금 지급 현황
옥천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충북 지자체 전반에*‘민생지원금 도미노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지역 | 지원 금액 | 지급 방식 | 비고 |
|---|---|---|---|
| 보은군 | 60만원 (30만원×2회) | 선불카드 | 군비 100% |
| 괴산군 | 50만원 | 지역화폐 | 지급 확정 |
| 영동군 | 50만원 | 예정 (조례 입법 예고 중) | 추진 중 |
| 제천시 | 20만원 | 검토 중 | 예정 |
| 단양군 | 20만원 | 검토 중 | 예정 |
| 옥천군 | 매달 15만원 (2년간) |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화폐) | 시범사업 선정 |
👉 옥천군은 정부 시범사업으로 2026~2027년까지 2년간 매월 지급 예정입니다.
이에 인근 군들이 ‘우리도 주민 지원을 강화하자’는 분위기로 확산 중입니다.
재정 부담 및 지방선거 논란
일각에서는 이번 지원 정책이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선심성 현금 살포”라는 비판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민생지원금은 전액 지자체 예산으로 충당해야 하며, 국비나 도비 지원이 없습니다.
🔻 따라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군은 재정 압박이 우려됩니다.
특히 보은군의 재정 자립도는 10% 미만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책의 일관성이 부족하고,
선거를 앞둔 현금성 복지가 확산되는 것은 우려스럽다.”
– 이선영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2025년 충북 보은군은 내년 상반기 전 군민에게 1인당 6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이는 인근 옥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선정으로 인한 지역 간 형평성 문제와 주민 박탈감 완화를 고려한 조치입니다.
지원금은 설 전(1차), 5월 가정의 달(2차) 두 번에 나눠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지역 소비를 촉진해 가정경제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가 기대됩니다.
다만, 전액 군비로 지급되는 만큼 재정 부담과 선심성 논란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