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월 지원금 지금 안 받으면 1년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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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장기 연체자 113만 명을 대상으로 빚 탕감을 시작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올겨울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각종 생활 지원금, 식품비 바우처, 민생지원금이 본격적으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저소득층 어르신 등은 최대 120만 원 이상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신청 기간과 대상 조건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2026년부터 시행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해당 지역에 주소만 두고 있으면, 소득·재산·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매달 15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지원 금액: 매달 15만 원 (연 180만 원 / 2년간 총 360만 원)
- 📅 지원 기간: 2026년~2027년 (2년간 시범운영)
- 📍 지원 지역: 경기 연천 / 강원 정선 / 충남 청양 / 전북 순창·장수 / 전남 신안·곡성 / 경북 영양 / 경남 하동 / 충북 옥천
- ✅ 조건: 해당 지역 주민등록만 되어 있으면 자동 대상
즉, 해당 지역 거주 수급자라면 별도 신청 없이 매달 기본소득이 지급됩니다.
지역별 민생지원금
민생지원금은 지역별로 예산과 지급 시기가 다릅니다.
특히 신청 기간이 짧기 때문에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지역 | 지급 금액 | 신청/지급 일정 |
|---|---|---|
| 전북 정읍 | 1인당 30만 원 | 1월 19일부터 전 시민 지급 |
| 전남 순천 | 1인당 20만 원 | 12월 26일까지 신청 필수 |
| 전남 보성 | 1인당 30만 원 | 설 명절 전 지급 예정 |
| 전남 강진 | 1인당 20만 원 | 12월 19일 신청자에 한해 지급 완료 |
| 충북 보은 | 총 60만 원(2회 분할) | 4인 가족 기준 총 240만 원 |
| 충북 괴산 | 1인당 50만 원 | 1~2월 중 신청자 모집 예정 |
| 경남 거제 | 일반 10만 원 / 수급자 20만 원 | 내년 초 지급 예정 |
👉 주의: 민생지원금은 지역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되므로,
거주 지역 시청·군청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공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식료품 기본 지원사업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식료품 기본사업도 확대 중입니다.
전국 푸드마켓 및 푸드뱅크에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 🍚 지원내용: 쌀, 라면, 통조림, 휴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 (1인당 약 2만 원 상당)
- 🏢 신청방법: 가까운 푸드마켓·푸드뱅크 방문 → 이름·연락처만 작성
- ⚠️ 증빙서류 불필요: 수급자 증명서 제출 없이 이용 가능
지역별로 품목 구성이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전화 문의가 좋습니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식비 부담을 줄여주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국산 식재료 구입 전용 카드 형태로 지원됩니다.
- 💵 지원금액: 1인 가구 4만 원 / 2인 6만5천 원 / 3인 8만3천 원 / 4인 10만 원 / 5인 이상 11만6천~13만1천 원
- 🧾 사용처: 지정 마트·온라인몰에서 국산 쌀, 고기, 채소, 과일, 두부 등 구입 가능
- 👩👧 지원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중
- 임신·출산(6개월 이내) 여성
- 2008년 이후 출생한 영유아·아동
- 1992~2007년생 청년
- 🗓️ 신청방법:
- 2025년에 이미 바우처 이용자는 자동 신청
- 신규자는 12월 22일부터 주민센터 또는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 신청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에게 실제로 돌아가는 지원금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별 민생지원금, 식료품 기본사업, 농식품 바우처 등 생활비·식비·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제도들이 순차적으로 시행 중입니다.
특히 일부는 신청 기간이 짧거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주민등록지 기준 주민센터·시청·복지로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