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삼계탕 먹고 이것 때문에 식중독에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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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서 식중독균이 제일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해당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3복 중 초복날인데요.

복날이 되면 기력이 떨어져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보양식을 먹습니다.

특히 초복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를 말하는데요.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닭, 오리 등 가금류에서 발견되는 캠필로박터 세균에 의한 식중독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은 캠필로박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음식 섭취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가 궁금 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손씻기

음식을 조리하기 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나 손 세정제를 사용하여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특히 생닭을 만지고 난 후에는 반드시 다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손씻기는 캠필로박터 세균과 같은 식중독 원인균을 제거하는 가장 기본적인 예방 수단입니다.

2. 식재료 간 오염 예방

생닭을 세척한 물이 다른 식재료나 이미 조리된 음식에 튀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조리 전에는 생닭의 핏물이 다른 식품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의 아래 칸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식재료 간 교차오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조리 과정에서의 구분과 완전 가열

생닭을 손질하기 전에 채소류를 먼저 다듬어 준비하고, 칼과 도마 등의 조리도구를 육류, 생선, 채소, 과일 등 식재료별로 구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이는 캠필로박터 세균 등의 교차오염을 방지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조리 시에는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해야 합니다.

집단급식소에서는 충분한 크기의 용기를 선택하여 식재료가 잠길 수 있도록 내부까지 골고루 익혀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안전한 음식 보관

생닭의 핏물이 다른 식품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냉장고에는 밀폐용기에 담아 제일 아래 칸에 보관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식품 간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보관할 때는 핏물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밀폐용기를 사용하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유통기한을 체크하며 적기에 소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계탕 대신 먹어도 좋은 보양식은?

추어탕

미꾸라지는 단백질이 주성분이며 비타민 A를 다량 함유해 피부 보호에 좋으며, 미끈한 점액물의 주성분인 뮤신은 위장관을 보호하고 소화력을 증진해줍니다.

장어구이

고단백 식품에 비타민 A 또한 풍부하며, 활성산성제거, 암 예방, 시각 보호 등에 도움이 되고, 오메가 3 지방산은 성인병 예방과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데 좋습니다.

해신탕

낙지는 타우린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기력을 보충해주며, 전복에는 비타민 B1, B12,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해 피로해소에 좋습니다.

지금까지 캠필로박터 식중독 예방과 복날에 삼계탕 대신 먹어도 되는 보양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철 음식을 섭취할 때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작년 대비 물가가 많이 오른 만큼 보양식을 먹는 것도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여름철 기운이 떨어지는 만큼 보양식을 통해 기운을 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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