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예매 주의보 발령! 이런 티켓 구매 시 수수료 폭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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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여행을 갔을 때 이것을 모른다면 다시 못돌아 올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항공권 관련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여름휴가와 추석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이제 온라인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때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피해주위보를 발령하며, 안전한 여행을 위해 반드시 이것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여행사를 통해 구매한 항공권에 대해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비자 피해주의보
올해 상반기 항공권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4% 증가했으며, 피해 구제 신청의 70% 가까이는 항공사에서 직접 산 것이 아닌 여행사를 통한 대행 구매인 경우로 집계됐습니다.
계약 조건 확인 필요
항공권을 구매할 때, 직접 구매한 것인지, 여행사를 통해 산 것인지에 따라 취소시 환급조건 등 계약 조건이 다를 수 있고, 취소 수수료에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여행사 취소수수료 주의
일단 여행사를 통해 구매한 항공권을 취소할 시, 항공사 취소수수료와 여행사 취소수수료가 함께 부과될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주말, 공휴일 등 영업시간 외에 대부분 여행사가 실시간 발권은 하면서 즉시 취소처리는 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해외 온라인 여행사 구매 시 주의점
소비자들은 가격만 보고 영세한 해외 온라인 여행사에서 구매하는 경우, 항공권 정보제공이 미흡하고 피해구제도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해외 온라인 여행사의 경우, 변경·취소·환급 관련 주요 정보를 항공사를 통해 직접 확인하도록 안내하거나, 항공권 예약등급과 세부 가격 정보 등이 확인하기 어렵게 돼 있어 정보제공이 부족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권장사항
따라서, 항공권 구매 시 소비자들은 취소·환급 규정 등 약관을 자세히 확인하고 운항 정보 변경에 대비해 등록한 메일을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들은 신뢰성이 높은 여행사나 항공사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해외 온라인 여행사에서 구매할 경우, 정보제공이 미흡한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항공사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