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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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주요뉴스

▶ 성탄 새벽 아파트 화재…아이 안고 뛰어내린 아빠 참변
성탄절 새벽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면서 이웃 주민 2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당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4층에서 아이를 안고 뛰어내린 아빠는 끝내 참변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 가스 폭발로 12명 중경상…일대 ‘아수라장’
어젯밤 대전의 한 식당에서 LP가스가 폭발해 1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폭발 충격이 얼마나 컸던지 수백 미터 떨어진 주택가 창문까지 산산조각나면서 일대가 폭격을 맞은 듯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 목욕탕 감전 내일 합동감식…대부분 벌금형
세종시 한 목욕탕에서 감전 사고로 숨진 사망자들의 장례식이 비통함 속에 진행되는 가운데, 경찰은 내일 2차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을 계획입니다.
습한 환경에서 반복되는 목욕탕 감전사고는 주로 과실치사 혐의로 넘겨지는데, 재판에서는 벌금형으로 선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8년 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곳곳 인파
성탄절인 오늘 서울에서 8년 만에 눈이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눈이 내렸습니다.
여기에 날씨까지 풀리며 곳곳에서 성탄절 인파로 붐볐습니다.

▶ 커지는 부동산발 불안…대출 연체 1년 새 2배
국내 5대 시중은행의 건설업 대출 연체액과 연체율이 1년 만에 2배로 뛰었습니다.
2금융권보다 위험 노출이 크지 않은 시중 은행권의 대출 부실 위험이 커지면서, 고금리와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부동산 PF발 금융 위기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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