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기부하고 13만원 혜택 받는 법!

고향사랑 기부제란?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역에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를 지원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2024년부터 시행되었으며, 기부금은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가능하고, 2025년부터는 2천만 원까지 증액될 예정입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습니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 후 기부하고자 하는 지자체나 사업을 지정해 기부합니다.

전국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 지점에서 회원 가입을 진행한 후, 기부금 기탁서를 작성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기부하면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으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기부하면 총 24만 8천 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금의 최대 30%까지 기부 포인트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지자체별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 기부 포인트는 해당 지자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다른 지자체로의 포인트 이전은 불가능합니다.

기부금은 각 지자체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이나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됩니다.

기부자는 자신의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한 금액에 대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으로는 기부 포인트가 다른 사람에게 양도되지 않으며, 포인트는 지급일로부터 5년간 유효합니다.

또한, 회원 탈퇴 시 포인트는 자동 소멸됩니다.

기부 포인트는 기부한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하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유기농 표고버섯, 지역 특산물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 포인트는 해당 지자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오늘은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기부를 통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 제도를 잘 활용하여, 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시길 바랍니다.

모집 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