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부터 신청 시작! 1인당 최대 86만원 받으세요!

상병수당 제도란?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이나 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을 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지원금입니다.

2022년 7월에 처음 시작된 이 제도는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상병수당 신청 대상은 현재 시범 사업에 포함된 14개 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 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입니다.

신청자는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자여야 하며, 소득 하위 50% 또는 건강보험료 기준 120% 이하인 취업자가 해당됩니다.

상병수당은 하루에 47,560원, 최대 150일 동안 지급됩니다.

따라서 1인당 최대 86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업무와 무관한 질병이나 부상으로 연속 7일 이상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 지급되며, 재산 기준은 제외됩니다.

상병수당을 신청하려면, 업무를 중단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참여 의료기관에서 진단을 받고, 관련 서류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해야 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진단서, 신청서, 그리고 신분증입니다.

이번 3단계 시범 사업은 강원 원주시, 전북 전주시, 충북 충주시, 충남 홍성군을 포함하여 총 14개 지역에서 시행됩니다.

기존 지역은 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전남 순천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대구 달서구, 경기 안양시, 경기 용인시, 전북 익산시가 포함됩니다.

7월 16일부터 시작되는 상병수당 3단계 시범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원 대상자분들은 꼭 신청하여 최대 86만원의 지원금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