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64만원 지원금! 주민센터 신청 안 하면 못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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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받을 수 있는 바우처, 지원금이 인상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정신 건강의 중요성은 누구나 느끼고 있을 겁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우울함과 불안함을 느끼지만, 상담을 받기에는 비용 부담이 큰 경우가 많죠.
하지만 10월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64만원까지 지원되는 심리상담 바우처 제도가 시행됩니다.
이 지원금 제도를 통해 정신 건강을 돌보고, 필요하다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내용을 통해 신청 방법과 지원 조건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이란?
정부는 2024년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64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우울증, 불안 등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 치료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대1 심리 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과 금액
지원금은 신청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1회당 8만원씩, 총 8회 전액 지원으로 최대 64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기준 중위소득 180% 초과: 1회당 5만6천원 지원, 자부담 2만4천원으로 최대 44만8천원의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신청 방법
신청은 간단합니다.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는 경우 신분증만 지참하면 되고, 결과는 신청 후 정부에서 통지됩니다.
이 바우처는 12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므로, 신청 후 빠르게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원 내용
1. 일대일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로 제공되는 상담 서비스는 총 8회, 1회당 50분간의 상담으로 진행됩니다.
이 상담은 심리 전문가와 1대1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각자의 심리 상태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정신건강 전문 요원 1급 및 2급 자격을 가진 상담사들이 상담을 제공하며, 우울증, 불안장애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주된 대상입니다.
2. 전문성에 따른 서비스 차별화
- 1급 상담사: 정신건강 전문 요원 1급, 청소년 상담사 1급 등의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상담을 진행합니다.
- 2급 상담사: 정신건강 전문 요원 2급 자격을 가진 상담사들이 상담을 제공하며, 동일한 내용의 심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상담 서비스는 정신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만족도 조사 참여
심리상담 바우처를 받은 후에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조사는 10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11월 13일까지 최우수상에 선정되면 1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수상 4명에게는 50만원, 장려상 6명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각 지역별 신청 현황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이미 많은 국민들이 신청하고 있습니다.
서울, 울산, 경북 등 여러 지역에서 높은 신청률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2,635명이 신청하여 심리 상담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과 경북 지역에서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총 4,164건의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었습니다.
정신 건강은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삶의 질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이 심리상담 바우처는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가까운 주민센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여 건강한 마음을 되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