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안 가셔도 됩니다. 이제 보건소가 직접 집으로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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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생계가 곤란해졌을 때 지원하는 생계비가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치과 방문이 어려워 구강 건강을 소홀히 하셨던 어르신들께 희소식이 있습니다.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29개 보건소에서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시행합니다.
이제는 집에서도 전문 의료진의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이란?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은 보건소 소속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하여
구강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맞춤형 교육과 처치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구강관리는 단순한 치아 관리가 아닙니다.
영양 상태, 심혈관질환, 폐렴 등 전신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노년기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관리 요소이기도 하죠.
신청 대상은?
✔ 65세 이상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분
✔ 해당 보건소 관할 지역 내 거주자
※ 일상생활동작(ADL) 기준:
- 혼자 계단 오르기 어려움
- 의자에서 일어나기 어려움
- 15분 이상 걷기 어려움 → 이 세 항목 모두 해당되는 분!
언제, 어디서 진행되나요?
- 기간: 2025년 4월 ~ 10월 (7개월간)
- 신청 장소: 거주지 관할 보건소 직접 방문 신청
- 대상 보건소: 서울·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 총 29개 보건소
시범 사업 지역
- 서울(종로, 용산, 성동, 동대문, 중랑, 성북, 노원)
- 경기(일산서구, 오산, 기흥구, 안성, 여주)
- 기타 강릉, 홍천, 사천, 북구, 장성 등 전국 29곳 참여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요?
전문가 방문 서비스
👉 치과의사·치과위생사 직접 방문
구강 상태 평가 및 계획 수립
👉 구강위생 상태·건조증 등 평가 후 맞춤 계획
구강 관리 교육
- 칫솔질 및 치실 사용법
- 입 체조, 혀 운동, 구강마사지
- 발음 개선 훈련 (‘파·타·카·라’ 발음법)
- 구강건조 예방법
예방적 처치
- 불소도포
- 치아·치주질환 관리
관리군 vs 일반군, 서비스 차이는?
| 구분 | 조건 | 서비스 내용 |
|---|---|---|
| 관리군 | 치아·치주 질환 있음 | 3개월간 방문 3회 + 유선 모니터링 2회 |
| 일반군 | 질환 없음 | 연 1회 구강 건강교육 제공 |
기대 효과는?
- 구강 건강 개선
- 구강건조 및 치주염 예방
- 전신 건강 유지 (영양 흡수, 폐렴 예방 등)
- 노년기 삶의 질 향상
- 의료·요양·돌봄 서비스와 통합 연계 효과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과도 연계되어,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과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입니다.
보건소 치과의사가 직접 집으로 찾아오는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
65세 이상 거동불편 어르신이라면 지금 바로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세요.
올바른 구강관리로 건강한 노후, 지금 시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