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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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주요뉴스

■ 제21대 대선 첫 TV 토론에서 후보들은 ‘저성장 극복’, ‘통상 전략’, ‘국가 경쟁력’을 주제로 맞붙었지만, 구체적인 정책 제안보다는 신경전만 반복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 이재명 후보는 단기 대책으로 추경, 장기적으론 성장 동력 회복을 주장했고, 김문수 후보는 규제 완화와 소상공인 금융 지원, 이준석 후보는 생산성 제고와 지역 맞춤형 최저임금 조정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재정 정책을 “돈풀기식 괴짜 경제학”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 4년 연임제를 골자로 한 개헌안을 전격 발표하며, 자신은 해당 개헌의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 이에 김문수 후보도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고, 이후 4년 중임제를 도입하는 개헌 로드맵을 제시하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 45년 전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헌혈과 주먹밥으로 상징되는 ‘대동 정신’을 기리며, 전국에서 릴레이 헌혈과 기부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경기 하방 압력이 5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2차 추경 추진과 함께 구조개혁 필요성도 시사하며 위기 대응에 나섰습니다.

■ 최근 4년간 건강보험을 취득한 내국인은 3만2천여 명 줄어든 반면,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가입자는 2만6천여 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건보 적용에 있어 ‘상호주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3월 기준 4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일시적 해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며, 강남·서초·용산 등은 규제 재시행 이후에도 상승 거래가 이어졌습니다.

■ 거래 증가 여파로 가계대출도 빠르게 불어나, 이달 들어서만 3조 원 이상 급증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오는 20일 대출 규제를 한층 강화하는 ‘3단계 스트레스 DSR’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32시간 넘게 이어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전국 소방력 총동원 끝에 큰 불길은 진화됐습니다. 예상보다 빠른 진화에 안도감이 돌고 있습니다.

■ 미국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관세 협상에 비협조적인 국가엔 높은 관세를 매기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교역 규모가 작은 국가들은 지역별로 묶어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도 언급됐습니다.

■ 백악관 갈등 이후 처음으로 만난 JD 밴스 미 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쟁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푸틴의 강경 행보 속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 통화가 향후 전환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 멕시코 해군 훈련함이 뉴욕 브루클린브리지와 충돌해 최소 2명이 사망했습니다. 범선이 잘못된 방향으로 항해하며 사고가 났고, 경찰은 기계적 결함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 ‘4세 고시’라 불리는 영어유치원 레벨테스트에 대해 정부가 처음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합니다. 하지만 추가 입법 없이는 단속이 어렵다는 한계도 제기됩니다.

■ 새벽 시간 금은방을 절도하려던 30대가 철제 셔터를 자르다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절단 모습은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 오늘은 어제와 달리 하늘이 흐리고 중부지방엔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남부는 맑지만 한낮 더위가 예상되며, 일교차가 크니 겉옷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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