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넘었다고 다 못 받습니다! 2026년부터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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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장기 연체자 113만 명을 대상으로 빚 탕감을 시작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은퇴 후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국가로부터 받을 수 있는 각종 복지 혜택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2026년부터 일부 노인 혜택의 자격 조건이 변경되며, 지금까지 자동으로 받을 수 있었던 제도 중 일부는 ‘특정 대상자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한됩니다.
오늘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혜택 변화와 신청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1. 비과세 종합저축

- 기존: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
 - 변경: 2026년부터는 기초연금 수급자만 가입 가능
 - 혜택 내용: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발생한 이자·배당소득 세금 면제 (일반은 15.4% 과세)
 - 가입 기한: 2025년 12월 31일까지
 - 가입처: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금융기관
 
📌 지금 가입만 해도 평생 유지 가능하므로, 자격이 된다면 무조건 가입해 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2. 2026년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 총 115만 개 일자리 제공 (2025년 대비 약 10만 개 증가)
 - 공익형 일자리: 소득 하위 70% (기초연금 수급자 중심)
- 월 29만 원 × 11개월
 
 - 사회서비스형: 경험·전문성 기반 일자리 (아이돌봄 등)
- 월 63만 원 수준
 
 - 시장형/공동체형: 물건 제조·판매 등 자활 중심
 
✅ 11~12월 중 지자체에서 모집 공고 진행되니 해당 시군구청 홈페이지 확인하세요.
3. 65세 이상 생활 혜택 정리
▶ 교통비 할인
- 지하철 무료, KTX 30% 할인, 비행기 10% 할인, 여객선 20% 할인
 
▶ 문화시설 무료/할인
- 국공립 박물관·미술관·공연장 50% 할인 또는 무료
 
▶ 통신비 감면
- 기초연금 수급자: 최대 월 11,000원 감면
 
▶ 건강보험료 경감
- 지역가입자 중 소득·재산 조건 충족 시 최대 30% 할인
 
4. 필수 복지 서비스 모음
| 항목 | 대상자 | 혜택 | 
|---|---|---|
| 기초연금 |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 최대 월 349,360원 | 
| 치과 치료 |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 임플란트·틀리 본인부담금 지원 | 
| 치매 검사 및 치료비 | 60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이하 | 검사비·약제비 연 최대 36만 원 | 
|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 최대 120만 원 지원 | 
| 응급안전 알림기 설치 | 독거노인, 취약가구 | 화재감지기, 호출기 등 무료 설치 | 
5. 디지털 배움터, 문화누리카드

- 디지털 배움터: 키오스크·스마트폰 교육 (무료)
 - 문화누리카드: 연 14만 원 바우처 (문화생활, 문구 구매 등)
 
2026년부터는 노인 혜택 전반에 걸쳐 ‘선별 지급’ 기조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비과세 종합저축, 노인 일자리, 기초연금 연계 혜택은 꼭 기한 내 신청해야 하며, 소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기존 혜택도 줄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내가 해당되는 혜택은 미리 확인하고, 신청 가능한 것은 늦기 전에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