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연장! 상생페이백 최대 3만원 돌려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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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장기 연체자 113만 명을 대상으로 빚 탕감을 시작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연말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상생페이백 사업을 12월까지 한 달 더 연장했습니다.

당초 11월 종료 예정이던 사업이었지만, 12월은 카드 소비가 가장 많은 시기이자 경기 회복세가 보이는 때이기에, 소비 심리를 이어가겠다는 취지입니다.

이번 연장으로 국민 누구나 12월 소비 증가분에 따라 최대 3만 원까지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예산 내에서 환급 상한이 조정되어 기존의 월 10만 원에서 3만 원으로 변경된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상생페이백이란?

상생페이백은 만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9~11월 월별 카드 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보다 늘었을 때 그 증가분의 20%를 돌려주는 소비 환급 제도입니다.

환급은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이루어지며, 매달 최대 10만 원(12월은 3만 원 한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9월 15일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국민의 뜨거운 참여 속에

11월 24일 기준 누적 신청자 141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9월과 10월 소비 증가분에 대해 총 1089만 명이 6430억 원의 환급 혜택을 받았으며,

11월분 환급은 내년 1월 15일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왜 12월까지 연장되었을까?

정부는 12월이 1년 중 카드 사용이 가장 활발한 시기이자,

경기 회복의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말 소비를 확대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한 달 더 상생페이백을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이 결정은 단순한 소비 장려를 넘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중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유통보다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중심의 소비를 유도해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환급 한도 조정, 왜 줄어들었나?

이번 연장에서는 예산 소진 속도를 고려해 12월 환급 상한을 월 3만 원으로 조정했습니다.

그렇다고 실망하긴 이릅니다.

기존 참가자는 물론 12월 신규 신청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소비 증가분에 따라 월 1만 원 이내의 추가 환급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즉, 소비한 만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12월 한 달간 카드 사용액을 늘리면, 내년 1월 15일에 상품권 환급이 지급됩니다.

신청 방법과 기간

아직 상생페이백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12월 31일 자정까지

공식 누리집(상생페이백.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은 간단하며, 본인 명의의 카드만 등록하면 자동으로 소비 실적이 반영됩니다.

신청 후에는 별도 영수증 제출 없이도 카드사 데이터로 소비 증가분을 계산해

다음 달 15일에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됩니다.

2024년 하반기 경제 회복 흐름 속에서, 정부의 상생페이백 연장은 국민 참여형 소비 활성화 정책의 대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달, 소비를 하면서 혜택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12월 31일 전까지 신청하면, 소비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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