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병원에 가면 본인부담 90% 냅니다 병원비 폭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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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면 비용이 더 많이 들 수 있습니다.
MRI와 초음파 검사를 위한 건강보험 적용 기준이 개선될 예정인데요.
이는 2017년부터 시행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서 중증질환에 대해서만 적용되던 MRI와 초음파 검사비가 일반적인 질환 의심자에게도 적용될 수 있게 된 결과, 검사가 과도하게 이루어지면서 건강보험 재정 문제가 생긴 것에 대한 대책입니다.
이전에는 중증질환에 대해서만 MRI와 초음파 검사비가 적용됐지만, 이후로는 일반적인 질환 의심자도 적용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검사가 과도하게 이루어지면서 건강보험 재정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MRI와 초음파 검사를 반으로 감소시키기로 했습니다.
초음파 검사에 대해서도 개선할 예정입니다. 또한 의료 이용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현재 병원을 이용하면 본인 부담률은 20%로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매일 1회 이상 병원 진료를 받으면 본인 부담금을 90%로 증가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는 과도한 의료 이용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4월까지는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6월에는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요양병원에서 의미 없는 오랜 입원을 막기 위해 제동을 겁니다.
현재 120일 이상 입원하면 소득 하위 50%는 본인부담금 상한액이 증가하지만, 소득 상위 50%는 상한액이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소득 상위 50%에게도 별도 상한액을 적용하여 장기 입원 시 이들의 부담 한도를 높이는 대책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이번 대책은 건강보험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개선 방안 중 하나이며, 향후 5년간 과제로 분류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병원을 이용하실 때 해당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