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버섯에는 238배 농약이 들어있어요!! 빨리 반품하세요!! 먹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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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것 버려서 쓰레기 배출 규정을 위반하여 과태료를 부과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버섯에 농약이 검출되었습니다.
검출된 농약 양은 기준치의 200배나 넘습니다. 이미 시중에 판매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먹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버섯은 중국산으로, 이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어떤 버섯을 주의해야 하고, 농약 검출이라는 문제입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습니다.
검출된 농약은 곡류, 과일, 채소 등에서 쓰이는 해충 방지용 침투성 살진균제 카벤다짐입니다.
건목이버섯은 중국 음식인 마라탕, 짬뽕 등의 재료로 널리 쓰입니다.
이번에 발견된 문제는 한두 번이 아닙니다.
식약처는 검출된 농약이 기준치를 넘는 일이 반복됨에 따라 수입자 검사 명령을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건목이버섯은 수입자가 사전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입증해야 국내에 수입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건목이버섯 제품은 수입자 검사명령 시행 이전에 수입되었으며 유통 단계 수거 검사에서 238배의 잔류 농약이 검출된 것입니다.
마라탕에 사용되는 재료들은 조리 과정에서 식중독 세균에 노출되어 식중독 위험도가 있습니다.
건목이버섯뿐만 아니라 건두부, 포두부, 중국당면, 분포자 등의 주요 재료들은 물에 오랫동안 담궈 불리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식중독균이 빠르게 증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균 증식에 취약한 재료를 준비할 때는 냉장 상태로 밀폐용기에 보관하고 물에 담궈 둘 필요가 있을 때는 물을 자주 갈아줘야 합니다.
생으로 먹거나 대추어 먹으면 안되고, 고온으로 일정 시간 이상 요리에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따라서 식약처에서는 해당 제품을 구매처로 반품하도록 권고하며, 이미 구매한 소비자들은 복용을 중지하라고 전했습니다.
수입자 검사 명령이 실행되기 전 배급 검사에서 해당 제품이 부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으니, 구매하신 고객이라면 즉시 반품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