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3월부터 5개월간 최대 24만원 식품비로 지원합니다!

농식품바우처란?

농식품 바우처는 저소득 취약 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채소나 과일 등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 카드 형태의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미만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한해 시범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시범지역 이외의 장소에서는 지원신청이 불가능합니다.

2024년 농식품바우처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다르며, 1인 가구는 월 4만 원, 2인 가구는 5만 7000원, 3인 가구는 6만 9000원입니다.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신선한 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 가공 채소류, 산양유 (이외의 품목 구입은 불가능)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24년에는 24개 지역에서 농산물 및 식품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부산진구, 대구달성군,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당진시, 전라북도 군산시, 전라남도 곡성군, 경북시 등이 포함됩니다.

작년 대비 6개 지역이 추가되어 더욱 접근 가능해졌습니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는 오프라인에서는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 GS편의점에서, 온라인에서는 농협몰과 남도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는 매월 꾸러미로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시범지역 18개 지자체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됩니다.

농식품바우처 카드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국내산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발급과 사용이 간편하여 많은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자격 조건에 해당된다면 꼭 신청하여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