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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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주요뉴스
■ 이번 주 금요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여부가 가려집니다. 지난해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의결된 이후 111일 만에 나오는 결론입니다.
■ 헌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기존 ‘8인 체제’에서 선고하기로 하면서, 윤 대통령의 운명을 가를 재판관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1차례 진행된 변론기일에서 재판관들은 단호한 진행과 송곳 같은 질문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 헌정사상 세 번째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를 둘러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적 지지와 신뢰를 받았던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재판관 개인 성향부터 절차 진행까지 신뢰성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일자가 지정되면서 경찰은 곧바로 대비태세에 나섰습니다. 가장 먼저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천막을 치고 자리 잡은 시위대를 퇴거시켜 헌재 일대를 ‘진공상태’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마침내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기다림에 응답했다며 윤 대통령 선고 기일 지정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지금의 ‘내란 사태’를 종식할 최고의 결정은 파면뿐이라고 주장하면서 만장일치 탄핵 인용 선고를 자신했습니다.
■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이 정해지자 국민의힘은 ‘공정한 심판을 기대한다’며 대통령 직무복귀에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어떤 결론이 나오든 승복하겠다는 의지도 거듭 강조했는데, 야당 또한 원하는 결과가 아니어도 받아들이겠단 약속을 하라며 압박했습니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달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법개정안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안으로 자본시장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반면, 민주당은 한 대행이 국민의 바람과 거꾸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미국의 관세정책 불확실성과 공매도 재개 영향으로 급락했던 우리 증시와 외환시장이 하루 만에 안정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장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지정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조만간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와 자동차 선방에 힘입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당장 이달부터 미국의 관세 폭격이 줄줄이 예고돼 풍전등화 상황입니다.
■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를 하루 앞두고 백악관은 내일 발표 즉시 효력이 발휘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관세에 대한 여러 추측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전국 40개 의대의 거의 모든 학생이 등록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규모 제적 압박 속에 일단 등록금을 내긴 했지만, 일부 학생들은 휴학계를 또다시 제출하는 등 수업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챗GPT 가입자가 지난달 말 기준 5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픈AI는 올 연말까지 이용자 10억 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이젠 하루의 시작부터 봄기운이 가득 느껴집니다. 낮이 되면 수도권 지역부터 봄비도 오겠는데요, 밤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우산 챙겨서 나오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