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시작! 주민등록상 주소지 방문하면 29만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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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정책 8가지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올여름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정부가 6월 9일부터 ‘에너지 바우처’ 제도를 통해 한 가구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요건만 충족된다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내용에서 신청 방법부터 금액, 조건까지 꼼꼼히 정리해드릴게요.
에너지 바우처 제도란?

에너지 바우처 제도는 여름철과 겨울철의 전기·가스·난방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부가 저소득층 가구에 에너지 사용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가구당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다릅니다.
- 1인가구: 295,200원
- 2인가구: 407,500원
- 3인가구: 532,700원
- 4인가구 이상: 701,300원
지원금은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며, 여름에는 전기 요금 차감 방식으로, 겨울에는 전기·도시가스·연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지원 대상
해당 제도는 소득기준과 가구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 가능합니다.
🔹 소득기준
-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 차상위계층
🔹 가구원 특성 기준
- 만 65세 이상 노인
- 만 6세 미만 영유아
- 장애인 등록자
- 임산부, 희귀·난치질환자
- 한부모·소년소녀 가정
가구원 중 한 명 이상만 해당 조건에 부합하면 됩니다.
지원 방식
- 여름: 전기 요금 자동 차감
- 겨울: 전기·도시가스 요금 차감 또는 국민행복카드로 지원
지원받은 금액은 1년간 사용 가능하며, 기한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반드시 기간 내 사용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
2025년 신청은 6월 9일부터 시작됩니다.
지방자치단체나 콜센터 공지에 따라 매년 조금씩 신청일이 달라지지만, 올해는 다소 늦은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접수에 들어갑니다.
신청 장소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입니다.
물가가 치솟는 요즘, 정부가 마련한 에너지 바우처 제도는 작지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청 조건만 잘 확인하고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올여름 전기요금 부담도 훨씬 줄일 수 있겠죠?
6월 9일, 절대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