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70만원 10년 부으면 1억 준다
윤석열 정부의 청년 대표 공약이 청년도약계좌가 내년 6월 본격 출범하는데요.
매달 70만원씩 5년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을 신청해 5,0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자산관리 상품으로 내년 6월 출시 예정입니다.
만 19~34세 청년 중 개인소득(6천만원 이하)과 가구소득(평균소득의 180% 이하)에 대해 월 납입금이 40~70만원이면 정부가 지급액을 3~6%를 보태주는 형태로 설계되었습니다.
납부한도는 연 840만원(월 최대 70만원)이며, 의무가입 5년이 지나야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무가입기간이 5년을 초과하여 해지되는 경우에 감면세액이 가산되며, 감면세액은 감면됩니다.
정부 지원은 예치금의 약6% 수준으로 예상되며, 계좌 해지 시 발생하는 손익과 비과세이자 및 배당소득은 정부가 부담합니다.
당초 10년간 1억원을 올리기로 제안됐으나 현실을 고려해 5년을 기한 상품으로 내놓을 계획이며 청년도약계좌 가입은 내년 6월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입니다.
오늘은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청년들이 저축하고 싶은 2022년과 달리 개인 소득 제한이 완화 되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월 40~70만원 사이에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잘 설계하신다면 좋은 상품이 될 것 같습니다.
내년 1월부터 만 19~34세 청년층에 대해 알뜰교통카드 사용시 저소득층 최대 50%, 청년층은 최대38% 절감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알뜰 교통카드 신청하실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