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앞뒤 다 찍힌다” 후면 무인단속에 157억 과태료 폭탄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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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장기 연체자 113만 명을 대상으로 빚 탕감을 시작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만 보고 달리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차량 ‘뒤통수’까지 감시하는 후면 단속 카메라가 과속·신호위반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2025년, 당신도 모르게 찍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지금 꼭 확인하세요.

후면 단속 카메라, 단속 실적 폭증

2025년, 후면 단속 카메라에 찍혀 과태료를 부과받는 운전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토바이(이륜차)와 사륜차 모두 적발 건수가 큰 폭으로 늘며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는데요.

이제는 앞에서만 속도를 줄였다가 뒷번호판 찍혀 ‘뒤통수 맞는’ 시대가 됐습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이륜차 단속 건수는 무려 9만 1,097건에 달했습니다.

이는 2023년(4,367건), 2024년(6만 1,052건)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올해 연간 10만 건을 초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태료 금액도 지난해 이미 추월

더 놀라운 건 부과된 과태료 액수입니다.

올해 1~8월 동안 32억 4,6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었는데요.

이는 작년 전체 금액인 22억 8,400만 원을 이미 초과한 수치입니다.

단속 장비 확충과 함께 적발도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왜 이렇게 많이 적발되나?

후면 단속 장비는 앞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사륜차 단속도 압도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례를 보면, 장비 앞에서 속도를 줄였다가 지나자마자 급가속하는 운전자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그 순간 뒷번호판이 정확히 촬영되어 단속되는 것이죠.

장비 확충이 단속 증가로 이어져

후면 단속 카메라는 불과 2년 전만 해도 전국에 31대뿐이었습니다.

하지만 2024년에는 294대, 2025년 8월 현재는 691대까지 확대됐습니다.

특히 경기남부경찰청 관할 지역에는만 247대가 운영 중이죠.

2023년 4월, 수원과 화성에 2대로 운영을 시작한 이래 해마다 장비를 늘린 결과입니다.

후면 단속 카메라의 단속 비중은 2023년 0.2%에서 올해 8월 기준 4.8%까지 증가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계속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륜차 단속 건수는 더 많다

흥미롭게도 후면 단속 카메라에 적발된 차량 중 사륜차가 오히려 더 많았습니다.

2025년 8월 기준, 사륜차 단속 건수는 10만 9,961건, 이륜차는 2만 3,349건으로 4.7배 차이입니다.

즉, 오토바이보다도 일반 차량 운전자들이 더 많이 걸리고 있는 셈이죠.

그 이유는 명확합니다.

사륜차 운전자들이 후면 단속 카메라를 일반 카메라로 착각하고 속도 조절을 잘못하기 때문입니다.

‘앞에서만 속도 줄이면 된다’는 잘못된 인식이 고스란히 과태료로 이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앞만 보는 운전, 이제는 위험합니다.

후면 단속 카메라가 빠르게 확대되며 뒷번호판도 안전지대가 아니게 됐습니다.

갑작스러운 과태료에 당황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교통법규 준수 운전 습관을 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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