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50만 원 + 정부 30만 원, 3년 뒤 최대 1,080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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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장기 연체자 113만 명을 대상으로 빚 탕감을 시작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년 동안 꾸준히 저축한 청년들이 드디어 목돈을 손에 쥡니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10월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만기 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사업 도입 이후 처음으로 3년 만기자들이 지급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중인 저소득 청년이 자산을 형성하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대표 청년정책입니다.

  • 가입 대상: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저소득 청년
  • 저축 방식:
    • 본인 저축금 월 최대 50만 원
    • 정부 매칭 지원금 월 최대 30만 원
  • 지원 규모: 3년 만기 시 최대 정부 지원금 1,080만 원 + 본인 저축금 = 목돈 마련 가능

즉, 매달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 지원금을 더해 3년 후에는 최대 약 1,800만 원 이상의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제도입니다.

만기 해지 절차 및 지급 일정

첫 만기 대상자는 2025년 10월 13일부터 해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 온라인: 복지로(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 오프라인: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지급 절차

① 만기해지 대상자 개별 안내

② 해지 신청 접수 (10월 13일부터)

③ 자격·지급 조건 최종 확인

10월 말, 만기 지원금 지급

또한 만기자에게는 자산운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교육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입니다.

참여 청년들의 긍정적 변화

보건복지부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참여자 패널 연구’ 결과,

참여 청년들은 경제·고용·주거 등 여러 측면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습니다.

경제·재무적 측면

  • 총소득과 부채 상환액이 증가하며 재무건전성 향상
  • 금융 이해도 및 자산관리 능력 개선

“매달 저축금을 확인하면서 빚을 줄이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었어요.

정부 지원금이 쌓일 때마다 제 자존감도 함께 높아졌습니다.” (이○○ 참여자)

고용 안정성 향상

  • 상용직·정규직 비율 증가
  • 4대 보험 가입률 상승
  • 꾸준한 근로 지속으로 경력 형성

“3년 동안 저축을 유지하려고 꾸준히 일하다 보니 정규직 4년 차가 됐어요.

이 제도가 제 직장 생활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김○○ 참여자)

주거 여건 개선

  • 자가 및 전세 거주 비율 상승
  • 주거 만족도 상승으로 삶의 질 향상

“만기 지원금 덕분에 다음 달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한 저축을 넘어 미래를 다시 꿈꾸게 했어요.” (박○○ 참여자)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한 저축을 넘어 청년의 자립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정책형 자산형성 프로그램입니다.

3년간 꾸준히 저축해온 청년들에게 이번 첫 만기 지원금 지급은 큰 의미를 지닙니다.

“조금씩 모았던 돈이 드디어 내일을 바꾸는 씨앗이 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향후에도 청년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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