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받는다! 생필품 무료 지급, 이곳으로 가세요!

그냥드림 코너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는

어려운 분들에게 무료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복지 제도입니다.

이 코너는 “배고프면 증명서가 필요 없다”는 문구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복지 제도는 수많은 증명서와 절차 때문에 정작 도움이 시급한 사람들이 놓치는 경우가 많았죠.

이번엔 그런 장벽을 모두 없앴습니다.

통장 잔액, 재산세 내역, 소득 증명서 —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단지 이름과 연락처만 적으면 즉시 물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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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받을 수 있을까?

현재 이 제도는 전국 56개소에서 시범 운영 중입니다.

12월 중 70곳까지 확대될 예정이며,이후에는 전국 모든 시·군·구로 확산될 계획입니다.

운영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동 주민센터 복지관 내 ‘그냥드림 코너’
일부 지역은 사회복지협의회, 교회, 민간단체와 협력 운영

서울, 부산, 대구, 경기, 강원, 전북, 충북, 제주 등

전국 곳곳에서 이미 문을 열고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지자체 홈페이지나 복지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영장소 보기

어떤 물품을 받을 수 있을까?

1인당 3~5개 품목,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먹거리 및 생필품을 지원합니다.

대표적인 품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식료품: 쌀, 라면, 통조림, 즉석식품
생필품: 휴지, 마스크, 세면용품, 비누, 샴푸
지역별 사정에 따라 맞춤형 구성

물품은 패키지 세트로 구성되어 바로 수령할 수 있으며,

지역 상황에 따라 구성 품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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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절차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 1차 방문 — 즉시 수령 가능

서류 없이 이름과 연락처만 작성하면

즉시 먹거리와 생필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장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별도의 상담 절차 없이 바로 지원이 이뤄집니다.

🔹 2차 방문 — 기본 상담 + 추가 지원

두 번째 방문 시에는 간단한 복지 상담이 진행됩니다.

현재의 건강상태, 경제적 어려움, 기존 복지 수혜 여부 등을 체크하여

필요할 경우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로 연계됩니다.

🔹 3차 이후 — 장기 지원 대상 선정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지역 복지팀을 통해 정기 이용(월 1~2회) 이 가능해집니다.

각 지역별로 방문 횟수와 지원 기준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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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뱅크 이용자도 가능할까?

기존에 푸드뱅크·푸드마켓을 이용 중이라면 중복 지원은 원칙적으로 제한됩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를 꼭 이용해야 할 사정이 있는 경우, 푸드뱅크 이용 횟수에서 차감 방식으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즉, 중복은 막되 진짜 필요한 사람은 배제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이번 제도는 단순한 ‘무료 나눔’이 아닙니다.

지금 당장 배고픈 사람, 생활이 막막한 사람에게 가장 먼저 손 내밀기 위한 제도입니다.

주변에 어려운 분이 있다면, 꼭 이 정보를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