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쓰면 즉시 수령! 정부가 식료품을 직접 나눠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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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장기 연체자 113만 명을 대상으로 빚 탕감을 시작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등 누구나 이용 가능
보건복지부는 2025년 12월부터 새로운 복지제도인 ‘먹거리 기본보장 드림사업’을 전국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해 식료품을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기본적인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직접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사업 추진 배경

최근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의 물품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기부가 줄면서 쌀, 라면, 생필품 등 필수품목이 빠르게 소진되고,
실제 일부 지역에서는 진열대가 텅 비어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먹거리 보장 코너(드림코너)’를 신설해 기초생활수급자뿐만 아니라 차상위, 한부모, 장애인, 긴급복지대상자 등 모든 취약계층이 서류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했습니다.
사업명 및 운영 개요

- 사업명: 먹거리 기본보장 ‘드림(Dream)사업’
- 시행일: 2025년 12월 1일부터
- 시범지역: 전국 56개소(12월 중 약 70개소로 확대 예정)
- 운영기관: 전국 푸드뱅크·푸드마켓 중심
- 이용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긴급복지대상자 등
- 이용제한: 별도 증빙서류 없음 (이름·연락처만 기재)
지원 내용 및 이용 절차
✅ 1단계: 첫 방문
- 이름, 연락처만 작성 후 바로 이용 가능
- 1인당 3~5개 품목 수령 (약 2만 원 상당)
- 기본 구성: 쌀, 라면, 통조림, 휴지, 마스크, 세제, 비누 등 생필품 패키지
✅ 2단계: 재방문
- 간단한 상담을 통해 가구 상황 확인
- 지속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월 1~2회 정기 이용 가능
✅ 3단계: 복지 연계
- 지역 주민센터 복지팀과 자동 연계
- 기초생활수급자 신규신청, 긴급복지지원, 의료·주거급여 등 다른 제도와 함께 연결되는 구조
이용 가능 지역 및 조건

- 원칙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의 드림코너 이용
- 단, 노숙자·무등록자 등은 예외적으로 타지역 이용 가능
- 하루 물품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 확인 권장
- 당일 소진 시 대기명부에 등록 후 순차적 연락 안내
이용 전 확인사항
- 방문 전 전화로 “운영 시간, 재고 현황, 위치” 문의 필수
- 일부 지역은 월·주 단위로 운영 요일이 다르므로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나 주민센터 복지팀을 통해 확인 가능
‘먹거리 기본보장 드림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등 누구나 서류 없이 이름만 적고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복지제도입니다.
쌀·라면 등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월 1~2회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필요 시 긴급복지나 수급제도와도 자동 연계됩니다.
주민센터 복지팀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에 문의하면 가까운 이용처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